#팀빌딩 #사업전략 #운영
AI 네이티브 외주개발사 똑똑한개발자의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

안녕하세요! 사랑받는 IT 프로덕트의 첫 스텝, 똑똑한개발자입니다 :)

외주 개발 파트너를 고를 때, AI를 실무에 어떻게 녹이고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AI를 사용하는 곳은 많지만, 영업 단계부터 정산까지 전체 파이프라인을 AI로 운영하는 곳은 드뭅니다. 

최근 AI 커뮤니티 블룸(AI Community Bloom)팀에서 저희 사무실을 방문해 "AI 네이티브 기업을 찾아서" 시리즈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CEO, PO, 프론트 개발자, 비개발 직군 AX 담당자까지 네 분이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오늘 글에서는 해당 인터뷰를 바탕으로, 외주개발사가 AI 네이티브로 전환한 과정과 AI 네이티브 외주개발사의 업무 자동화 구조를 소개합니다.


외주개발사 똑똑한개발자, AI 네이티브 전환의 시작

가장 먼저 똑똑한개발자 CEO 장원님의 인터뷰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똑똑한개발자는 7년 차 SI 업체입니다. 그 전 에이전시까지 합치면 총 9년 차 정도 됐어요. 운영 가능한 비즈니스 관점의 프로덕트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고, 외주를 하다 보니 자체 서비스 플러그(pluuug)도 만들게 됐어요. 레드닷(Red Dot)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월드 해커톤 1·2등 동시 수상 이력을 갖고 있고, 현재는 영업-기획-개발-검수-정산 전 과정에 AI를 기본 인프라로 배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전사 AI 전환의 계기는 의외로 사이드 프로젝트였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에 집에서 바이브 코딩으로 일주일 만에 서비스를 세 개 만들었어요. AI 사주, 대화 기반 연애 패턴 분석 같은 것들이었는데, 그 경험이 워낙 강렬했거든요. 팀원들한테 물어보니까 이미 각자 AI를 활용하고 있었어요."

장원님의 경험을 계기로 똑똑한개발자는 올해 초부터 공식적으로 AI 네이티브 체제로 전환을 시작했습니다.


AI 도입 후 무엇이 달라졌나요?

기존에는 PM·디자이너·프론트·백엔드 네 명이 프로젝트마다 반드시 투입되었습니다. 지금은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합니다. 랜딩 페이지라면 디자이너가 프론트까지 맡고, 백오피스 프로젝트에서는 개발자가 UI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인력이 줄었다고 해서 비용이 크게 줄지는 않았습니다. AI 구독료와 장비 교체 비용이 새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장원님은 오히려 다른 부분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합니다.

"달라진 건 전환율이에요. AI를 활용하는 방식을 영업할 때 직접 보여 드리거든요. 예전에는 보여드릴 수 없던 영역을 클라이언트분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여 줄 수 있게 되니까 전환율이 높아졌어요."


AI 기반 영업: 리드 분석부터 견적서 생성까지

AI 활용 범위는 외주 개발 과정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전체 비즈니스 파이프라인에 다 들어가 있는" 구조입니다.

리드 유입과 AI 분석

자체 CRM SaaS인 플러그(pluuug)에 리드가 쌓이면, 내부 프로젝트 관리 도구 '똑빌더'로 가져와 후속 업무를 진행합니다. 똑빌더는 투입 검토부터 프로젝트 빌드, 실무자 이력 자산화까지 한 환경에서 처리하기 위해 만든 도구로, 현재 영업 고도화와 정산 자동화까지 확장 중입니다.

"리드가 들어오면 1차로 AI가 분석을 해줘요. 프로젝트 분석과 기업 분석도 하고, 기능 명세와 예상 견적까지 볼 수 있어요."

콜 준비부터 견적 확정까지

콜 진행 전 AI가 분석 내용 기반으로 체크리스트를 생성하고, 통화 자체는 캐럿(Caret) AI가 녹음·분석합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AI가 케이스별 견적서를 두세 개 만들어줍니다.

"견적 최종 생성하는 과정에서는 AI가 사용되지 않아요. AI 꼭 필요한 영역에만 부분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사람이 직접 판단해서 한가지 견적서를 선택하고 PDF로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모든 곳에 AI를 넣는 게 아니라, 필요한 곳에만 배치하고 판단이 필요한 지점은 사람이 개입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똑빌더 기반 프로젝트 빌드

AI 인력 추천

프로젝트가 검토 단계에 들어가면 AI가 개요를 요약하고, 협력사·프리랜서 풀에서 인력을 추천합니다.

"AI 추천을 누르면 분석이 들어가는데 AI 의견이 쫙 나와요. 프로젝트 경험과 적합도를 기준으로 추천해 주죠."

에이전시 특성상 외부 인력(프리랜서 등)과 협업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 기능이 실무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기획서 작성 3단계

기획서는 세 단계로 나뉩니다. 영업 과정에서 수집한 클라이언트 대화 자료를 기반으로 미결 사항 검토 → IA 작성 → PRD 및 화면 구조 도출 순서로 진행됩니다.

로컬 빌드와 휴먼 태스크 분리

PRD가 확정되면 로컬 환경에서 빌드에 들어갑니다. 환경 설정 → 프론트엔드 → 백엔드 순서로 진행하되, 사람이 직접 처리해야 하는 작업은 별도로 분리해 둡니다.

"카카오 API 키나 네이버지도 API 키 발급 같은 과정은 사람이 해야 되는 일이라 휴먼 태스크로 따로 분리해 두었어요."


슬랙 연동 기반 프로젝트 관리와 고객 만족도 추적

똑빌더는 슬랙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이슈 발생 시점과 해결 경과를 단계별로 정리합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 분들의 만족도까지 트래킹하고 있어요. 클라이언트의 기분 상태, 성공 가능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등 이런 데이터를 AI가 판단해서 넣고 있어요."

누가 어떤 API를 어떤 목적으로 실행했는지까지 전부 로그로 남기고 있어 AI 비용 관리도 병행됩니다.


SaaS에 AI를 녹이는 방법: pluuug 팀의 운영 자동화

플러그 팀 PO 다희님은 AI를 어떻게 도입하게 되었는지 이렇게 설명합니다.

"AI로 뭔가 제품을 만들자보다는, 평소에 불편했던 것들을 먼저 해결해보자는 방향이었어요. 백로그를 포착하고도 정리를 안 해서 까먹는다거나, 태스크 정리를 매번 해야 하는 반복 작업 같은 것들인데요! 그렇게 단위단위를 묶다 보니 AI 활용 범위가 점점 넓어졌어요."

슬랙 데이터 기반 데일리 보고서 자동화

플러그 팀에서는 개발팀·운영팀 슬랙 대화가 거의 모든 의사결정의 기반입니다. 다희님은 이 데이터를 AI로 수집·분석하는 구조를 직접 설계했습니다.

"브레인 컬렉트라는 스킬을 직접 만들었어요. 어제 있었던 대화 내용과 지표를 다 정리해서 보고서 형태로 만들고, 대시보드에도 자동 입력하고, 인사이트가 있었다는 것들을 설명해 줘요."

월 단위로 전략과 의사결정을 종합하는 별도 스킬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백로그 자동 등록부터 스프린트 운영까지

수집 결과에서 백로그 등록 대상을 AI가 추천합니다. 특정 고객이 같은 기능을 반복 요청하는 패턴이 포착되면 백로그를 제안하고, 플러그 백로그 앱에 테마별로 자동 분류됩니다.

"스프린트 알리기를 누르면 시작 메시지부터 각 태스크 메시지까지 자동 생성되고, 태스크 상태를 바꾸면 슬랙에서도 바로 반영돼요."


개발 과정 자동화 플러그인: Sprint Go와 Ship

pluuug팀의 프론트 개발자 현성님은 백로그가 할당되면 개발 과정 자체를 AI로 자동화하는 플러그인 두 개를 운영합니다. 프론트엔드용 Sprint Go, 백엔드용 Ship입니다.

"요구사항을 AI한테 넘기면 먼저 분석부터 해요. 그다음 요구사항을 명확히 하려고 인터뷰 루프를 돌리죠. 모호한 부분이 제거되고 확정되면 바로 스펙 작성에 들어가요."

스펙이 확정되면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하고, 테스트가 통과한 뒤에 실제 구현에 들어갑니다. 테스트가 실패하면 테스트에 맞춰 구현을 수정하고, 최종 결과물은 개발자가 직접 검증한 뒤 배포합니다.

실제 적용 건도 있습니다. 블로그에 '하우투' 카테고리를 추가하는 백로그가 들어왔을 때 Sprint Go가 분석 중 백엔드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Ship을 호출했습니다. 백엔드 작업이 완료된 후 다시 Sprint Go가 프론트 작업을 이어가는 연계 흐름이 실제로 작동한 건입니다.


비개발 직군의 AI 활용과 AI 네이티브 전환의 핵심

AX 팀 창언님은 식품 사업과 기업 컨설팅을 거쳐 합류한 비개발자 출신입니다.

"전 회사에서 전사적으로 AI 도입 방향을 기획한 적이 있는데 잘 안 됐어요. 대부분의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해야 될지도 모르고, 성공 자료가 없어서 더 어려웠죠. 똑똑한개발자에서는 개발하면서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프로세스가 잡혀 있어서 AI 활용 역량이 올라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창언님은 입사 첫날부터 옵시디언에 마크다운으로 모든 업무를 기록하고, 클로드에 슬랙·지라·플러그를 연동해 매일 자동 갱신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근하면 전날 진행 상황을 바로 파악하고, 영업사원 KPI 독려나 미팅 조율도 놓치지 않고 챙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봇을 두 개 만들었는데, 슬랙이랑 플러그, 지메일 데이터를 전부 모아서 정리해 줘요. 다음 액션이 급한 건만 추려서 업무를 분배하는 식이에요."

똑빌더 기능 기획에도 비슷한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영업사원 인터뷰 녹음을 분석해 업무 흐름을 표준화하고, 자동화 필요 지점과 사람 개입 지점을 구분해 MD 파일에 기록합니다. 이 파일도 매일 업데이트되는 루프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AI 네이티브 외주개발사, 똑똑한개발자와 함께하세요

똑똑한개발자는 영업·기획·개발·검수·정산까지 자체 AI 파이프라인에서 매일 운영하며 고도화하고 있는 AI 네이티브 조직입니다. 리드 분석부터 견적 생성, 기획서 작성, 개발 자동화, 고객 만족도 추적까지 AI를 실무에서 직접 설계한 경험이 그대로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에도 적용됩니다.

AI를 업무에 도입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기업, 또는 AI 역량을 갖춘 외주 개발 파트너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똑똑한개발자에게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프로덕트 개발 경험과 AI 네이티브 운영 노하우로 프로젝트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AI 네이티브 외주개발사, 똑똑한개발자 상담 받으러 가기]

링크 복사

똑똑한개발자 똑똑한개발자 · 콘텐츠 크리에이터

사랑받는 IT 비즈니스를 향한 첫 스텝, 똑똑한개발자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똑똑한개발자 똑똑한개발자 · 콘텐츠 크리에이터

사랑받는 IT 비즈니스를 향한 첫 스텝, 똑똑한개발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