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좋은창업자가 되는 10가지 규칙 by 린캔버스 만든 아저씨

"아이디어보다 비즈니스 모델이 100배 중요하다"

✍🏻 LeanX의 데이빗

👋 안녕하세요, 데이빗입니다!

서문.

Ash Maurya. 《Running Lean》 저자이자 Lean Canvas 창시자.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창업가들이 사용하는 원페이지 비즈니스 모델링 도구를 만든 사람입니다.

그가 말합니다: "스타트업 창업자가 되는 건 내가 한 결정 중 가장 보람 있는 것 중 하나예요.

배움의 기회, 성장의 기회, 그리고 자유 면에서요. 근데 혼자 나서는 건 무섭고, 스타트업은 롤러코스터예요."

오늘은 그가 2026년에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정리한 10가지 팁을 공유합니다.

규칙 10. 비즈니스 모델 >> 아이디어

모두가 아이디어에 집착해요.

"이게 맞는 아이디어야?",
"충분히 커?",
"충분히 혁신적이야?"

근데 이건 잘못된 질문이에요.

올바른 질문:

"비즈니스 모델이 작동하나?"

Ash Maurya가 본 것:

훌륭한 아이디어 + 망가진 비즈니스 모델 = 실패
평범한 아이디어 +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 = 성공

대부분의 창업자가 놓치는 것:

코드 한 줄 쓰기 전에, 제품 만들기 전에, 비즈니스 모델을 스트레스 테스트하세요.

가장 빠른 방법? 린 캔버스. 비즈니스 플랜처럼 오래 걸리지 않아요.

20분이면 만들 수 있고, 쉽게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요.

규칙 9. AI로 더 빨리 "만들기"가 아니라 더 빨리 "배우기"

AI 시대를 살고 있으니까 매우 시의적절한 교훈이에요.

모두가 "AI가 어떻게 더 빨리 만들게 도와줄 수 있나?"에 집중해요. 이해해요.

이 도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해주고, 잠재적으로 10배 빠르게 제품을 만들 수 있게 해주니까요.

근데 이것도 충분하지 않아요.

올바른 질문이 아니에요.

성공적인 제품을 만드는 건

"이걸 만들 수 있나?"가 아니라 “이걸 만들어야 하나?”예요.

진짜 질문은

"AI가 어떻게 더 빨리 만들게 도와줄 수 있나?"가 아니라

“AI가 어떻게 더 빨리 배우게 도와줄 수 있나?”예요.

10배 빠르게 만들고 10배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창업자는 다른 사람들보다 100배 유리해요.

규칙 8. MVP = Minimum "Valuable" Product

많은 사람들이 MVP를 들어봤어요. 근데 그냥 실행 가능성(viability), "고객이 돈 낼까?"만 노리는 건 충분하지 않아요.

성공적인 스타트업 제품을 만들려면, 단순히 viable할 뿐 아니라 동시에 desirable하고 feasible한 것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해요.

고객이 이미 원하는 게 아니면? 가격을 0으로 낮춰도 사람들이 신경 안 써요.
충분히 빨리 만들 수 없으면? 시장을 잡는 데 실패할 거예요.

MVP를 생각할 때, 최소 기능 제품이 아니라 최소로 desirable하고, viable하고, feasible한 제품을 생각하세요.

이게 Ash Maurya가 최근 재정의한 Minimum Valuable Product예요:

고객이 해결하길 원하는 문제를 정확히 맞춰서 신경 쓰는 것
돈 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큰 것
시장에서 트랙션을 얻기 시작할 만큼 빠르게 솔루션을 전달할 수 있는 것

규칙 7. 만들기 전에 팔아라

앞 교훈에 이어서, MVP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아도,

아직 제품을 런칭 안 했으니까 아무도 원하지 않는 걸 만들 위험이 여전히 있어요.

그래서 desirability, viability, feasibility 가정을 런칭 전에 테스트해야 해요.

반직관적일 수 있지만, 이걸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품을 먼저 만들고 누가 살지 보는 게 아니라,

스크립트를 뒤집어서 만들기 전에 파는 것이에요.

Demo, Sell, Build vs Build, Demo, Sell.

데모를 팔 수 없으면, 왜 제품을 만드나요?

그리고 아니에요, 일반적인 믿음과 달리, 설득력 있는 데모를 전달하는 데 작동하는 제품이 필요하지 않아요.

규칙 6. 완벽한 검증보다 최소 성공 기준

창업자들이 6개월을 낭비하는 걸 봐요.

완벽한 검증을 쫓으면서요. "인터뷰 몇 번이면 충분해?",

"통계적 유의성을 위해 데이터가 얼마나 필요해?"

진실: 100% 확실성은 절대 못 가져요. 특히 스타트업에서는요.

초기 단계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하는 것조차 대부분의 창업자가 없는 트래픽과 시간이 필요해요.

대신 최소 성공 기준(Minimum Success Criteria) 개념을 추천해요.

기본 전제는 비현실적인 최대 상승 목표를 쫓는 게 아니라, 아이디어가 올바른 궤도에 있는지 결정하는 데 사용할 현실적인 최소 목표를 정의하는 것이에요.

프로젝트나 아이디어를 계속 작업할지 결정하는 가장 작은 결과로 생각하세요.

세 가지 시간 지평선 추천:

1. 창업자 레벨 (3년): 프로젝트를 성공이라고 선언하기 위해 3년 안에 달성해야 할 가장 작은 결과. 예: 첫 책을 쓸 때 3년 안에 최소 10만 부 판매를 최소 성공 기준으로 정했어요.

2. 90일 레벨: 3년 목표를 더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것으로 추정. 90일 목표를 못 맞추면, 3년 목표도 분명히 못 맞춰요. 집중 기능이에요.

3. 실험/스프린트 레벨 (2주): 아이디어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하는 2주 타임박스. 핵심 질문: "다음 2주 안에 아이디어를 진전시키기 위해 어떤 의미 있는 진전을 만들 수 있나?" 그리고 일하세요.

이 3단계 최소 성공 기준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질문이 "아이디어를 분석할 완벽한 데이터가 있나?"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진전시킬 충분한 데이터나 증거가 있나? 없으면 어떻게 방향 수정하거나 피봇하나?”가 돼요.

규칙 5. 다음에 뭘 만들지 추측하지 마라. RICE 공식을 써라

직감은 대부분 가장 쉬운 것이나 가장 신나는 것을 고치라고 할 거예요.

근데 그게 아이디어를 진전시킬 올바른 것인지 어떻게 알아요?

어떤 시점에서든 내려갈 수 있는 여러 경로가 있어요. 어느 게 맞는지 어떻게 알아요?

Ash Maurya가 하는 방법: 매 90일 사이클 시작에, 90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의 목록을 만들어요. 동시에 다 할 수 없으니까, 각각을 RICE 프레임워크로 랭킹해요.

목표는 완벽한 계획이 아니라,

잠재적인 승자 아이디어를 패자에서 고르는 충분히 좋은 빠른 추정 방법론을 사용하는 거예요.

가장 유망한 아이디어 숏리스트를 작업하기 시작하고, 다음 교훈을 사용해서 제대로 골랐는지 결정하세요.

규칙 4. 증거 사다리를 써서 뭐가 작동하는지 테스트하라

Edwards Deming의 명언:

"In God we trust, all others bring data." (신은 믿지만, 나머지는 데이터를 가져와라.)

검증에 관해서, 대부분의 창업자는 잘못된 종류의 검증을 수집해요.

"이거 쓰실 거예요?"라고 물으면 사람들이 "네, 아마, 어쩌면"이라고 해요. 거의 쓸모없어요.

사람들은 보통 나중에 하겠다고 말한 것을 따르지 않으니까요.

증거 사다리 아이디어는 잠재 고객이 말하거나 하는 것을 네 단계로 매핑하는 거예요:

레벨 1: 의견. "네, 아마 쓸 것 같아요." 별로 강하지 않아요.

레벨 2: 적극적 검색 증거. 잠재 고객이 다른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찾거나 사용하는 것을 발견. 레벨 1보다 유망해요.

레벨 3: 실제 약속. 잠재 고객이 사전 주문하거나, 의향서나 실제 결제로 제품 사용을 약속. 레벨 1보다 훨씬 강해요.

레벨 4: 유지된 매출. 실제로 고객에게서 결제를 확보. 첫 번째 형태의 검증이에요. "첫 번째"라고 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돈을 내도 나중에 환불 안 요청한다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레벨 5: 활성화 (궁극적 검증). 행복한 고객을 만드는 것. 반복적으로 하면, 사람들이 제품에 머물고, 계속 사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요. 증거 사다리에서 가장 유망한 단계예요.

규칙 3. 제약이 사실은 장점이다

스타트업 창업자라면 제약이 낯설지 않아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시작 못 해요"
"돈이 충분하지 않아서 시작 못 해요"
"네트워크가 충분하지 않아서 시작 못 해요"
또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다른 자원으로 빈칸 채우기

성공하고 싶으면, 제약의 희생자가 되면 안 돼요. 매우 마비시킬 수 있어요.

대신 스크립트를 뒤집고 제약을 깨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이걸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추진 질문(Propelling Question)을 스스로에게 하세요.

예: "팀이나 만들 돈이 없다면 어떻게 제품을 팔 수 있을까?"

희생자가 되어 아무것도 안 하는 대신, 틀 밖에서 생각하면 위에서 공유한 과거 팁에서도 여러 답을 찾을 거예요:

Minimum Valuable Product 생각하고 범위를 줄이세요
만들기 전에 팔아서 고객을 끌어오세요
그 증거를 사용해서 초기 팀 멤버와 잠재적 투자를 끌어오세요 (여전히 필요하다면)

규칙 2. 자신을 믿어라. 가정에는 무자비해라

완벽한 아이디어 같은 건 없어요. 아이디어는 바뀔 거예요.

비즈니스 모델은 진화하고, 첫 고객은 마지막 고객이 아닐 거예요.

완전히 정상이에요.

근데 바뀌지 않는 건 배우고, 적응하고, 체계적으로 아이디어의 리스크를 줄이는 능력이에요.

"이게 그 아이디어야?"라고 묻지 마세요. 대신 물어보세요:

"나는 작동하는 올바른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는 창업자인가?"

스킬은 완벽한 직관을 갖는 게 아니에요.

스킬은 체계적인 검증 기법을 갖는 거예요.

프로세스를 믿으세요. Plan A에는 무자비하세요.

Ash Maurya가 아는 모든 성공한 창업자는 아이디어에서 여러 번 피봇했어요.

완전히 정상이에요. 이 피봇에서 드라마를 줄이는 방법은 빠르고 지속적으로 하는 거예요.

많은 방향 수정을 하고 있으면, 실패를 학습으로 대체해요. 그게 더 빠른 돌파구의 열쇠예요.

규칙 1. 그냥 시작하라

어떤 유튜브 영상이나 책이나 코스도 성공하게 해주지 않아요.

완벽한 아이디어, 더 많은 리서치, 더 좋은 타이밍, 더 많은 저축, 하나 더 코스를 기다리고 있다면? 그만 쫓고 그냥 시작하세요.

"창업은 무술과 같아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배울 수 없어요. 하면서 배워야 해요."

완벽한 아이디어가 필요 없어요. 90일과 올바른 마인드셋만 있으면 시작하고, 반복적으로 아이디어를 시작하는 Plan A에서 작동하는 플랜으로 가져갈 수 있어요.

💡 데이빗의 생각
Ash Maurya의 10가지 규칙 중 가장 와닿는 건 “만들기 전에 팔아라”예요.
한국 창업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MVP 만들고, 런칭하고, 아무도 안 사고, "왜 안 팔리지?" 고민하는 것. 순서가 거꾸로예요.
Demo → Sell → Build. 데모로 팔 수 없으면, 제품을 만들 이유가 없어요. 작동하는 제품 없이도 설득력 있는 데모는 가능합니다. 그게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에서 말하는 "시장 검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