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쪽에서 큰 변화 시그널이 보여서 먼저 코스닥 활성화
반도체소부장과 바이오, 로봇산업의 상승 에너지가 강한 것 같습니다.
지난 주 바이오 했으니, 이번 주는 대한민국의 핵심산업, 반도체 소부장 같이 공부해 보시죠.
정부가 내달 코스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다고?
이 뉴스를 접하자마자 저는 대니드림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코스닥으로 조금씩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지난 금요일부터 전환을 시작했죠.
일본 투자의 신, 우시다 곤자부로가 말했던 시세 원리가 떠올랐습니다.
“양이 강하면 음이 생기고, 음이 강하면 양으로 전환된다.”
코스닥이 그동안 굉장히 소외받았잖아요. 그런데 천스닥을 돌파하며 음의 기운이 양으로
바뀌는 순간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지수 상승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꽤 높아 보였습니다.

음… 산타랠리 트리거가 될 수도 있겠네요.
대박인건 정부가 코스닥 꼭 ~~찍었요. 너무 대놓고 코스닥 밀어주는 느낌 ㅎㅎㅎ
내년 드디어 개미들 상승하는 코스닥 장세 올 것 같네요.
기대해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코스닥의 반등하기 시작하면 종목별 정말 확끈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도 역쉬 퐁당퐁당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시장은 상승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 엄청난 유동성이 시작 됩니다.
전세계는 돈을 찍어내기 시작했고 12월 금리인하로 시작될지 1월이 될지 모르지만,
방향성은 명확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상승 급등, 급락 반복하면서 난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쭉 수익을 수익을 주는 시장은 없줘 ~ 코스닥은 변동성 굉장히 커요. 안전 운전 ^^

돌이켜보면 2017년 11월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그때 정부가 코스닥 살리겠다며 나서면서 지수가 690선에서 930선까지 단 두 달 만에 뛰었습니다.
33% 상승… 특히 바이오주가 정말 날아올랐던 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당시 정책은 세제·금융 지원 확대, 상장 요건 개편, 자율성 강화였습니다.
참여 이유가 명확했기에 시장은 바로 반응했죠. 이번도 그림은 비슷합니다.
연기금이 코스닥 투자 비중을 3%대에서 5%까지 늘린다고 합니다.
단기 지수에도 힘이 될 가능성이 있고, 국민성장펀드 150조 원 규모로
AI·반도체·바이오 같은 첨단 산업 중심 투자까지 한다고 하니, 중소 코스닥 기술주에도
꽤 큰 연료가 될 수 있습니다.
정부/연기금, 코스닥 활성화 종합 방안
1. 연기금 코스닥 투자 비중 3% --> 5%
2.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투입
3. 증권사 IMA 조달금액 최소 10%인 20조원 투입 의무 --> 27년 20%, 28년 25%
4. 코스닥벤처펀드 개인 소득공제 한도 3천만원 --> 5천만원
📝 코스닥 관심산업과 흐름
- 코스닥 시총 상위: 기관, 외국인이 들어오려면 시총 5,000억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위주로 보는 게 안전하다고 느낍니다.
만약 반도체 좋아서 투자를 고려하시는데, 아직 반도체 기업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없다면
반도체 ETF 투자를 고려해 보셨으면합니다. 아니면 반도체 ETF + 개별종목 Mix 배움이 중요합니다.
대니드림의 역할은 여러분 스스로 포토폴리오를 짤 수 있도록 도움 드리는게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섹터: 반도체 소부장, 바이오, 로봇, 한일령 관련주(화장품·엔터), 호텔/관광
- 반도체소부장, 바이오, 엔터와 화장품은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섹터 전체가 함께 오르는 장세보다는 개별 종목 중심의 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전체 섹터를 믿고 투자하기보다는, 실적과 모멘텀이 탄탄한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에 선별에 자신이 없다면 ETF 가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 로봇
모멘텀은 강하지만 실적은 아직 약합니다. 하드웨어는 중국 가성비 경쟁에서 불리합니다.
다만 현대차·보스턴다이내믹스 협업, 현대차 공장 휴머노이드 투입 소식 등 모멘텀 뉴스가 강하게
반영되어 로봇 섹터가 급등했습니다.
이런 흐름을 미리 읽는다는 건 항상 불확실함과 함께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코스닥이 ‘음에서 양으로 전환’할 기회를 잡은 듯 보여,
저는 포트폴리오를 조금 더 유연하게 조정하려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매수세에 올라타고, 장기적으로는 산업별 성장성과 기업별 실적을 보고 판단하는
균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