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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무서움 : 주식·코인 레버리지 청산, 시장에 새 동력 생기다

대니드림 투자일기
자본시장의 무서움 : 주식·코인 레버리지 청산, 시장에 새 동력 생기다

위의 제목을 보면 우리도 반드시 배움과 깨우침이 있어야 합니다.

자본시장은 언제나 냉정하고 무섭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어서, 
수백 년이 지나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결국 또 손실을 겪습니다.  
결론도 항상 동일 했습니다. 

상승의 크기는 차이가 있지만 항상 다시 상승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쉬 주식과 코인 시장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자들의 청산이 정리 되면서
시장에 새롭게 상승 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기고 있습니다.


11월 국내 증시는 참으로 혹독했습니다. 반대매매 누적액이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는 뉴스는 제 마음에도 무거운 충격을 던집니다. '빚투'로 단기 급등을 노렸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5~15%의 급격한 변동성에 직격탄을  맞고  강제 청산이라는 아픈 과정을 겪었습니다. 일일 미수금이 1조 원을 넘어섰다는 사실은 우리 시장의 레버리지  심리가 얼마나 위험 수위에 있었는지 적나라 하게 보여줍니다.


반대매매, 쉽게 말하면 ‘빌린 돈 못 갚으면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팔아버리는 것’이죠.
근데 요즘처럼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단순히 원금만 잃는 게 아니라, 
빌린 돈까지 날아갈 수 있습니다.

증권사는 담보로 잡은 주식을 전날 종가보다 15~20% 낮은 가격에 바로 팔아버리거든요.




이게 문제입니다. 단기 급등을 노린 투자 수요가 늘고, 여기에 하루 2~3%씩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 장세까지 겹치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 

실제로 11월 코스피·코스닥은 한 달 상승분을 다 반납했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돈 앞에서는 탐욕에 빠지기 쉽습니다.
투자를 인생 한 방처럼 생각하면 안 됩니다.

투자의 본질은 자산 증식이고, 리스크를 관리하며 우상향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죠.
진짜 부자들은 단기 폭등보다, 천천히 가더라도 반드시 이길 수 있는 투자를 선호합니다.

물론 코인이나 부동산 레버리지로 큰 돈을 버는 소수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그 확률이 낮다고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자본시장은 정말 냉정하고 무서운 전쟁터니까요.

최근 반대매매가 어느 정도 정리된 것 같아요. 개인 투자자들이 털리면서 바닥 지지가 만들어지고, 
|지수도 좀 더 가벼워졌습니다. 이런 구조라면, 상승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꽤 높아 보입니다.

코인 시장도 비슷한 흐름이에요. 코인 레버리지 투자로 반대매매가 나오면서 다 털리고, 
자금이 상승 에너지로 전환되는 구간이 오고 있습니다. 최근 가상화폐 자산을 포트 비중 확대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스테이블코인과 AI 조합이 마지막 에너지를 만들면서 혁신도 일으키고, 
동시에 버블도  형성 했다가 결국 꺼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는 건 불가능하지만,
큰 흐름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12월 중에 가상화폐 시장에서 대해서 뉴스레터 발송 예정 입니다. 2주동안 책 5권정도 읽고, 다양한 자료를 보면서 리서치 중 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 

이번 장에서 스테이블 코인은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 투자 일기를 정리하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투자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고, 탐욕보다는 냉정함과 꾸준함이 결국 승리를 가져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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