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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기획서(PRD)는 죽었다. 실리콘밸리가 지금 "Evals"에 목숨 건 이유
AI 프로덕트의 품질을 증명하는 유일한 방법, Evals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AI 프로덕트를 만드는 팀들 사이에서 기류가 바뀌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어떤 파운데이션 모델(GPT-4o, Claude 3.5 Sonnet)을 쓸까?"가 논의의 핵심이었다면, 지금은 “내 AI가 헛소리를 안 한다는 걸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로 주제가 옮겨갔습니다.
Lenny's Podcast에 출연한 머신러닝 엔지니어 하멜 후세인(Hamel Husain)과 슈레야 샨카(Shreya Shankar)의 대담은 이 지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던집니다. 그들은 AI 제품 개발의 성패가 모델의 성능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성능을 측정하는 ‘평가 시스템(Evaluations, Evals)’의 유무에 달려 있다고 강조합니다.
단순히 몇 번 써보고 "느낌 좋은데?(Vibe Check)"라며 배포하던 낭만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집요한 평가(Evaluation)가 곧 제품의 해자(Moat)가 되는 시대입니다.
1. AI 개발의 함정: "감(Vibe)"에 의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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