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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왜 폰트를 선택했을까 | 소유 브랜딩의 비밀
브랜딩의 시대, 제니의 서체 한 수
2025년의 브랜딩은 단순히 보여주기만으로는 더 이상 효과가 없다.
우리는 이미 네이버나 G마켓, 아모레퍼시픽 등 각 기업들에서 서체를 무료로 배포하며 얻는 브랜딩의 효과를 경험했다.
그 연장선에서 아티스트 고유의 폰트가 등장했다는 사실은,
서체가 이제 기업을 넘어 개인의 브랜드까지 브랜딩하는 수단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모두가 화려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시대, 관객은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자가 되어버렸다.
이런 흐름 속에서 블랙핑크 제니의 젠 세리프(Zen Serif)는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왜 제니는 로고도 아닌, 굿즈도 아닌, 심지어 음악도 아닌 서체를 선택했을까.
이 서체는 단순한 팬서비스가 아닌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대중에게 사용 가능한 언어로 내어놓은 전략적 선택처럼 보인다.
감상이 아니라 활용의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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