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마인드셋 #커리어
고집을 버려야 일을 잘하는 이유 (feat. 생각에 관한 생각)

25세, ‘나의 방식’이 굳어지는 나이

사회 초년생으로 첫걸음을 떼는 25세 전후는 자신의 경험을 쌓고 나만의 기준과 확신이 자리 잡으며 자연스럽게 고집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신경과학 연구에 따르면, 복잡한 판단과 자기 통제를 담당하는 뇌 영역은 25세 무렵에 가장 안정적으로 완성된다고 합니다. 즉, 내가 옳다고 믿고 싶은 심리가 강해지고, 실수를 줄이려는 경향도 함께 성장합니다.

그러나 이 성숙한 사고 능력이 완성되어가며 내가 옳다고 믿고 싶은 심리가 강해집니다. 그리고 자신의 초기 성공 방식에 대한 확신으로 인해, 외부 변화나 새로운 정보를 거부하는 인지적 경직성(cognitive rigidity)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인지적 경직성이 굳어진 사람은 매사에 “아니”로 응수하거나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며 결국 업무 생산성 저하로 귀결됩니다. 나만의 방식만을 고집함으로써 타인과의 공감 능력과 협업 능력이 저하되어 성장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1. 일잘러의 고집은 아집이 아닌 집념(Persistenc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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