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hencon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마루180을 가득 메운 1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단순히 ‘듣고 끝나는 강연’이 아니라 내일부터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플로리안 루닷 대표님, 윤재영 PO님(토스), 손하영 디자이너님(토스커머스), 변재일 앰버서더님(Favikon), 김병철 대표님(익스토리), 김서현 대표님(싱귤래러티)까지 여섯 분의 연사님께서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진심으로 전해주셨습니다. “Action on Insight”라는 주제 그대로, 현장에서 전해진 메시지는 분명히 많은 분들에게 행동으로 이어질 동력이 되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림마이스터고 학생 다섯 명이 주축이 되어 준비하고 운영했습니다. 저는 총괄을 맡았지만, 무대 뒤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킨 스탶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리셉션, 안내, 무대 세팅, 연사 지원까지 각자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져 준 덕분에 큰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HyphenCon 2025는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앞으로 더 큰 흐름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