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마인드셋 #기타
혁신은 '쓸데없는 장난감'으로 시작한다.(Chris Dixon)

안녕하세요 알렉스입니다.

어린 시절 저희 집에는 두꺼운 <동네 배달 음식점 모음집> 책이 있었습니다. 가끔 짜장면을 시켜먹는 날이면(제 소울푸드예요), 그 책을 뒤적거리며 가장 "양이 많아 보이는 곳"을 열심히 찾아보곤 했죠.

이후 배달의민족이라는 앱을 접했을 때 제 첫 반응은 "이걸 누가 써?"였습니다. 이미 저에게는 수 년간 사용한 배달 음식점 모음집이 있었거든요. 배달 시장이 완전히 바뀌는 순간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이었죠.

오늘날 혁신을 일으킨 대부분의 서비스들도 처음에는 "쓸데없는 장난감"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파괴적 혁신으로 시장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관련하여 Andreessen Horowitz의 파트너 Chris Dixon이 2010년에 작성한 <The next big thing will start out looking like a toy>라는 글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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