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비스 초기', 필요로 하는 자금
기존 시장의 선정산 서비스는 셀러의 매출채권(마켓에서 정산 받을 금액)을 담보로 현금을 지급합니다. 이 경우, 태용님께서 말씀하신 “금융업을 위해 필요한 자금(이하, 선정산금)"이 많이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캐럿(제안 서비스)은 셀러가 매출채권 자체를 거래에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 시킵니다. 그리고 매출채권이 마켓(ex. 쿠팡)으로부터 현금으로 정산이 되는 날에, 해당 매출채권을 최종적으로 소유한 사용자가 그 정산금을 마켓으로부터 받게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기존 선정산 서비스에서 필요로 하는 선정산금이 거의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2. '장기적 관점', 서비스 제공에 필요로 하는 자금
다만, 셀러가 필요로하는 자산이 ‘현금’이어야하는 경우 들이 있습니다. (ex. 직원 월급)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캐럿 역시 셀러에게 ‘전자 매출채권’ 과, ‘현금’ 두 종류의 유동 자산을 셀러에게 지급할 것 입니다.

이 경우, 캐럿 역시 많은 현금 조달을 필요로 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1) 매출채권을 투자 상품화 하여 자금 조달 (8퍼센트와 같은 P2P 투자 형식)
2) ‘전자 매출채권’ 만을 지급하는 초기 서비스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