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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허상에서 벗어나, 주도적 성장 돕는 ‘마케터 커리어 프레임워크’

한국 사회의 주입식 교육과 비교의식의 딜레마
한국의 교육환경 및 직장 문화을 살펴보면 점수·등수 등 '평균'이라는 허상에 사로잡힌 채, 모든 사람을 동일한 기준으로 줄 세우는 평균주의가 만연합니다. 이는 토드 로즈가 지적했듯이 "평균적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진실을 외면한 채 끊임없이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문제는 교육 시스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한국의 주입식 교육은 학생의 흥미, 의욕, 능력, 이해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선정한 소정의 교육내용을 학생에게 주입시키는 방식입니다. 그 결과 자기 의견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창의적 사고와 토론보다는 정답 암기와 획일적 성과가 우선시됩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평균주의에 입각한 비교의식이 한국인의 행복을 갉아먹는다는 점입니다.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행복지수는 OECD 38개국 중 35위에 불과합니다. 행복 연구의 권위자 에드 디너(Ed Diener)는 한국인이 높은 소득에 비해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원인으로 ‘돈을 지나치게 중요시하는 마음과 다른 사람과의 비교의식’ 두 가지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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