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사업전략 #트렌드
제 3의 장소 2.0 : 카페에서 목욕탕으로


초고령사회 인사이트를 전하는 [롱라이프랩] 에서 더 많은 글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롱라이프랩  무료구독하고 매주 실버산업 인사이트 받아보기 (클릭)]


 

 

국민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의 키 테넌트는 무엇이 될까요? 인터뷰에서 중장년 세대에게 '동네에 꼭 있었으면 좋겠는 시설이 있다면?'라고 물으면 빼놓지 않고 나오는 답이 바로 '목욕탕'입니다.

 

대형 찜질방과 가정 내 욕조의 등장으로 동네 목욕탕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 속에서, 특히 코로나19는 이런 변화를 가속화시켰습니다. 이때, 동네 목욕탕을 이용하던 어르신들은 갈 곳을 잃었습니다.

 

목욕탕을 이용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은 이곳이 단순히 '몸을 씻는' 공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니어들은 정기적으로 목욕탕을 방문하며 따뜻한 물에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단골들과 안부를 묻고, 세신사의 마사지를 받습니다. 현장 조사를 겸해 목욕탕을 방문할 때마다 목격하는 풍경은 늘 같습니다. 세신은 언제나 기다려야 할 만큼 붐비고, 목욕탕은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합니다.

아티클을 더 읽고 싶다면?
이오플래닛에 가입해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로그인/회원가입
링크 복사

댓글 2
롱라이프랩 님의 아티클이 EO 뉴스레터에 실렸습니다. 이번 주 이오레터를 확인하세요!

>>> https://stib.ee/t5ZI
감사합니다!
추천 아티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