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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절인 김치, 고기는 실험실에서, 채소는 빌딩에서?”
“AI가 절인 김치, 고기는 실험실에서, 채소는 빌딩에서?”
농식품 기술 스타트업이 바꾸는 우리의 식탁, 이제 밥상을 차리는 일도 첨단 기술의 영역이다. ‘고기는 배양하고, 김치는 AI에게 절이고, 채소는 도심 빌딩에서 수직으로 기른다’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농업은 곡괭이와 장화를 벗고 실험복, 알고리즘, 특허, 펀딩의 언어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최전선에는 전 세계의 식탁을 다시 그리는 농식품 기술 스타트업들이 있다.
“그린바이오, 농업을 다시 쓰다!”
그린바이오는 농업과 생명공학이 융합된 분야로, 종자, 미생물, 곤충, 천연물, 기능성 식품 소재 등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AI, 데이터, 기후, ESG 개념이 접목되며 전통 산업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미생물 기반 농약은 해충만 선별해 제거하고, 토양 생태계를 회복시킨다. AI 유전체 분석 기술은 극한 기후에서도 살아남는 작물을 빠르게 개발하게 한다. 곤충 단백질은 환경 부담이 적은 대체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FAO는 곤충을 미래 식량 자원으로 공식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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