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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은행(SVB)의 파산 : 난장판 중 벤처 자본의 역할
현재 실리콘밸리에서는 피터 틸의 Founders Fund, Union Square Venture에서 실리콘밸리 은행에 예치된 예금을 빼야한다고 포트폴리오사들에게 조언해주면서 실리콘밸리 은행의 파산이 벌어졌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실리콘밸리 은행의 보유 자산이 2090억 달러, 예금은 1754억 달러로 자산이 344억달러 (44조 원) 이상 많기 때문에 지급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재정 건전성에 중대한 문제는 아니라고 하는데 VC들의 포트폴리오사 경고를 필두로 스타트업 업계도 좁아서 결국 소문이 퍼지고 퍼져서 다들 인출을 해가니 결국 뱅크런이 일어나 유동성 위기가 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법정관리를 하듯, 미국에서도 FDIC 기관에서 실리콘밸리 은행을 넘겨받아 계좌당 $ 250K(3.3억원 수준)까지만 보호가 되고 그 이상의 예금이나 자산은 당장 지급이 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SVB에 예금을 넣어둔 스타트업들은 향후 자산 처리 및 순차적 지급을 통해 예금을 지불 받을 수는 있겠지만, 스타트업의 운영에 있어 현금의 값어치를 생각한다면 엄청난 스트레스와 불확실성이라는 비용을 지불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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