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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다니다 제조 브랜드 창업 후 알게 된 6가지
안녕하세요. '메이커 마틴' 입니다. 저는 공대출신이고, 스타트업 왓챠에서 4년간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페인 킬러 슈즈' 알타핏'을 창업해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첫 제품이 출시되고 벌써 4년이 지났는데요, 감사하게도 저희 대표 제품인 '알타핏 리커버리 슬리퍼'가 누적 70만 족 판매되었고, 올해는 지난 2년간 열심히 개발한 3개의 신제품이 런칭될 예정입니다.
신발업과 제조업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알타핏 창업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첫 제품을 개발하며 '오 이제 좀 배운듯?' 이라고 생각했는데, 샌달이나 클로그를 개발하면서 또다시 어마어마한 시행착오를 만났습니다. (라고 쓰고, 돈과 시간이라고 읽습니다😂)
특히 올 가을 출시될 클로그는 프로토 금형을 6차까지 제작하면서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제가 다루는 상품은 금형이 필수적인데, 지금까지 금형을 100개 이상 만들면서 최소 20개 이상은 다양한 이유로 폐기한 것 같아요. 또 운영적으로도, 제조업의 숙명인 MOQ(최소 주문 수량)로 인한 현금 흐름의 중요성을 피부로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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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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