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검증 #프로덕트
헐리우드 영상 디자이너가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서비스, 3만 명이 사용한 비결

“코딩 하나도 안 했어요. 그냥 말로 했죠.”

 

https://g-ryun.com/the-last-of-us-title-sequence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맨 인 블랙, CJ ENM 로고 영상
헐리우드에서 수많은 영상 타이틀을 만들어온
에미상 수상 영상디자이너, 김그륜님.

 

최근에는 개발 지식 없이, 혼자서 프롬프트 생성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도와준 건 ‘바이브코딩’이라는 새로운 방식뿐이었죠

 

“아이디어만 있었는데, 어느새 진짜로 완성됐더라고요.”

 

놀랍게도 이 사이트는 공개 3주 만에 3만 명이 사용했습니다.
그륜님은 어떻게 ‘바이브코딩’이라는 낯선 방식을 자신의 작업에 자연스럽게 녹여냈을까요?

그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실리콘밸리부터 할리우드까지! 실제 전문가들의 바이브코딩 활용법은?


 

Q. 안녕하세요 그륜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https://g-ryun.com/projects

 

현재 헐리우드에서 3D 영상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타이틀 시퀀스, 광고, VR 콘텐츠 등을 주로 작업하고 있고요. 

대표작으로는 CJ ENM 로고 영상,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영화 맨 인 블랙의 메인 타이틀 작업이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김그륜’을 운영하면서 AI 기술의 변화와 가능성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만들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바이브코딩’이라는 새로운 방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Replit을 알게 됐습니다.

 

Q. 바이브코딩을 처음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유튜브 구독자분들께서 “모델마다 최적화된 프롬프트를 만들어주세요”라는 요청을 자주 주셨어요.

예를 들면, Midjourney용 프롬프트, Kling용 프롬프트처럼 툴마다 요구사항이 다르니까요.

그래서 각 툴의 사용법과 좋은 사례들을 정리해 GPT로 프롬프트를 자동 생성해주는 시스템을 따로 만들고 있었어요. 그런데 모델마다 GPT 링크를 따로 공유하는 방식은 너무 불편했고 관리도 힘들었어요.

그래서 아예 한 웹사이트에서 프롬프트를 통합 생성할 수 있게 만들자고 결심했죠.

입력은 한국어로 하고, AI 모델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각 툴에 맞게 변환되는 사이트를요.

 

Q. 기존 방식에서는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우셨나요?

 

제가 예전에 웹디자인 일을 하면서 프론트엔드, 백엔드를 조금씩 배운 적이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직접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OpenAI API 연결부터 사용자 로그인, 히스토리 저장까지 너무 복잡한 요소들이 많았어요.기능은 이해하겠는데, 개발 자체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체력 소모도 크더라고요.

혼자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개발자와 협업하자니 커뮤니케이션이나 비용 문제도 있었죠.

그래서 더 간단하고, 더 빠른 대안이 필요했습니다.

 


🤖 실리콘밸리부터 할리우드까지! 실제 전문가들의 바이브코딩 활용법은?


 

Q. 바이브코딩으로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만들어가셨나요?

 

그륜님이 제작하신 프롬프트 생성 사이트

 

목표는 명확했어요. 

누구나 쉽게 프롬프트를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드는 것.

입력은 한국어로 간단히 하고, 모델만 선택하면 각 툴에 딱 맞는 형태로 프롬프트가 자동 완성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또, 제가 직접 프롬프트 내용을 자주 수정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관리자 페이지도 꼭 넣고 싶었어요. 툴이 바뀌거나, 프롬프트 트렌드가 변해도 제가 바로바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야 했거든요.

첫 사이트 제작 시, 처음부터 설계도를 그리진 않았어요. 오히려 생각나는 기능을 바로 말하듯 요청했어요. 

예를 들어,

  • “입력창을 왼쪽에 두고, 결과는 오른쪽에 보여줘.”
  • “전체 디자인은 좀 더 세련되게 바꿔줘.”

 

이런 식으로요. 구체적인 디자인 설명 없이도 “더 세련되게 바꿔줘”라는 간단한 명령만으로 디자인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코드를 직접 다루기보단 말로 하듯 구조를 짜고, 필요한 부분은 단계별로 요청하면서 다듬어갔어요. 완벽한 기획보다, 대화형 개발이라는 느낌이 강했죠.

 

Q. 바이브코딩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시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나요?

 

처음에는 단순히 프롬프트를 변환해주는 기능 정도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바이브코딩으로 작업하다 보니,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풍부하게 사이트가 완성됐습니다.

 

관리자페이지 모습

 

특히 인상 깊었던 건 관리자 페이지를 추가했을 때였어요. 프롬프트 지침을 직접 수정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만든 건 정말 큰 전환점이었죠. 관리자 페이지를 만들어 프롬프트 지침을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되었을 때가 정말 박수를 치며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존에는 이런 작업을 하려면 기능을 기획서에 정리하고, 개발자에게 전달하고, 다시 피드백을 받고… 이런 절차가 필요했잖아요. 그런데 Replit에서는 그냥 생각나는 기능을 바로바로 말하듯 구현할 수 있었어요.

ToDo 리스트 없이 즉석에서 수정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게 정말 강력했습니다.

지금은 유지보수하면서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Notion에 따로 정리해두고 관리하고 있어요.

 

Q. 서비스 첫 배포 후, 기능 개선이나 피드백은 어떻게 받고 반영하고 계신가요?

 

실제 구독자 분들의 사이트에 대한 반응

 

사이트를 배포한 이후, 구독자분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그 반응 덕분에 “이걸 더 잘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유저분들이 직접 피드백을 남길 수 있도록 피드백 기능도 사이트에 추가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요청들이 들어왔고,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여러 기능을 빠르게 개선하거나 새로 추가할 수 있었어요.

 

실제 서비스를 통해 들어온 유저 피드백

 

예를 들어

  • 프롬프트 복사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바로 기능을 넣었고요,
  • 프롬프트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식이 없을까?” 같은 아이디어도 받아 구조나 결과물을 조금 더 다듬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륜님이 만든 사이트는 총 3만 명이 방문하여 사용했다

 

또 관리자 페이지에는 방문자 통계 기능도 함께 넣어 총 방문자 수, 당일 방문자, 주간 이용자 수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바로 반영하고,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Replit과 바이브코딩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였어요.

 

Q. 바이브코딩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면서, 어떤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었나요?

 

가장 효과적이었던 건, 말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프롬프트가 잘 작동하지 않을 때, “왜 안 돼?”처럼 부정적으로 묻는 대신, “다르게 접근해볼 수 있을까?”, “좀 더 직관적으로 바꿔줘”처럼 긍정적이고 유연한 표현을 사용하면 훨씬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또 하나 배운 건, 문제가 생기면 기존 방식을 고치기보단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해보는 게 더 낫다는 점이에요.

AI는 정답을 찾는 방식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배우는 데 훨씬 강하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Q. 작업하면서 느낀 Replit만의 장점이나 자랑할 만한 순간이 있다면요?

 

정말 딱 맞는 표현이 하나 있어요.

“아이디어가 살아난다.”

머릿속에만 있던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바이브코딩(Replit)을 통해 현실로 구현되는 걸 직접 경험했습니다.

업무에서 제가 자주 쓰는 도구들, 또 “이건 다른 사람들도 필요하겠다” 싶은 기능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건 처음엔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어요.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텍스트 소셜 변환기

 

개인적으로 쓰고 싶었던 서비스인

  • 일정 관리 도구
  • 커피 맛 기록 앱
  • 텍스트 소셜 변환기
  • 와인 리뷰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와인 리뷰 서비스

이 모든 걸 Replit 덕분에 복잡할 것 같았던 것들도 하나씩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빠르고 자유롭게 만들 수 있었고, 완성도도 실무에서 써도 손색없을 정도였어요. 

무엇보다 협업 기회가 많지 않거나 아이디어는 많은데 실현할 방법이 없어 고민인 분들께 Replit은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아이디어 하나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고, 그걸 혼자서도 ‘완성’까지 끌고 갈 수 있는 도구니까요.

 

Q. 마지막으로, ‘나도 해볼까?’ 망설이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직접 도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처음 느꼈던 인상은 “정말 쉽다”였습니다. 제가 드리는 팁은, 수정 요청 시 부정적 표현보다는 긍정적인 표현을 쓰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땐 새로운 접근법으로 명령을 바꿔 보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작은 아이디어라도 실제로 구현해보면 엄청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이번 공유회에서 제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마음을 조금 더 편하게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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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영상 디자이너이자, 에미상 수상자인 그륜님이 
진짜 필요했던 서비스를 어떻게 Replit으로 현실화했는지, 그 모든 과정을 생생한 사례로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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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바이브코딩 활용 노하우

  • 일시: 2025년 6월 14일(토) 오전 11시
  • 주제: 바이브코딩으로 자동화부터 수익화까지
  • 형식: 온라인 실시간 공유회
  • 참가비: 무료
  • 대상: 개발을 잘 몰라도,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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