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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 & 와일리를 통해 알아보는 사옥 구축 비용 낭비 막는 법

불경기 강남 대로변을 떠나는 기업들

최근 오피스 임대 비용을 줄이고 경영을 효율화하고자 대로변 프라임빌딩 대신, 이면도로의 단독주택을 개조한 사무실이나 꼬마빌딩으로 이사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빌딩이라 하더라도 매매 혹은 임차 비용은 결코 적지 않죠. 심지어 오래된 건물일수록 리모델링하는 데 더 큰돈이 들어가곤 합니다.

단독 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기면서도 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사옥 구축 비용 절감 챌린지’를 획기적인 방법으로 성공시킨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러쉬코리아와 와일리가 그 주인공입니다.

 

사옥 구축 비용 부담을 줄이는 땅콩오피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러쉬코리아와 와일리는 한 건물을 같이 씁니다. 그러나 단순히 1~2층은 A 회사가, 3~4층은 B 회사가 임차한 사례와는 전혀 다릅니다. 러쉬코리아와 와일리는 전략적으로 ‘공동 사옥’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더욱 큰 빌딩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리면서, 인테리어비와 관리비 등을 공동으로 부담할 수 있게 됐죠. 러쉬코리아와 와일리 같은 사례를 ‘땅콩오피스’라고 부릅니다. 하나의 필지에 두 가구가 들어가는 ‘땅콩집’과 같은 맥락입니다. 땅콩집 역시 땅값 및 건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 주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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