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창업 개어렵다.

안녕하세요. 믿을 수 있는 소개팅앱 내친소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차제은입니다.

저는 대학생 때 창업을 시작했는데, 사회 경험 없이 하다 보니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물론 지금도요) 그럴 때마다 제게 힘을 준 건 일기, 지금 생각하면 '회고'였어요.

저는 매주 잘한 점(KEEP), 아쉬웠던 점(PROBLEM), 보완할 점(TRY)을 적어오고 있습니다.

 

 

창업을 하다 보면 앞만 보고 달릴 때가 많잖아요? 근데 가끔은 잠시 멈춰서 돌아봐야 옳은 방향으로 더 멀리, 더 오래 달릴 수 있다고 믿어요. 또한 많은 문제들의 원인은 자신을 잘 몰라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서, 계속해서 변화하는 나를 그때그때 명확하게 잘 알아차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 제게 회고는 스스로를 잘 알게 도와주는 가장 좋은 툴이었고, 불안정한 인생과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는 유일한 시간이자, 그래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회고 커뮤니티를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