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트렌드
판을 짜는 AI와 질문하는 조직(상)

일상을 돌아볼까요?

이미 우리 삶에서 점점 더 많은 순간 AI가 제안하는 정보와 경로 안에서 선택하고 있습니다.

검색창의 자동완성, 알고리즘 기반의 영상과 음악 추천, 필요한 상품에 대한 큐레이션까지. 겉으로는 “내가 고른다”고 느끼지만 실은 AI가 이미 구성한 선택지 안에서만 고르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선택의 주체가 아니라 선택지 안의 사용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선택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무엇이 배제되었는지조차 알지 못한채로요.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지금 무엇을 묻고 무엇을 의심하고 있을까요?

 


 

도구를 넘어 판을 설계한다

초기의 AI는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하거나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되었습니다. 사람이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활용하는 보조적 기술이었죠. 당시의 AI는 업무라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 업무 결과에 영향을 주는 단순한 변수 중 하나였습니다.

아티클을 더 읽고 싶다면?
이오플래닛에 가입해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로그인/회원가입
링크 복사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