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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게 다음 기회가 있을까?
오늘의 세줄요약!
1. 카카오가 다음을 독립 법인으로 분사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자 해요.
2. 분사는 카카오에게 득이 될 수 있지만, 다음에게는 실이 될 수 있어요.
3. 다음이 더 이상 과거의 영광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해요.
너무 오래된 영광
"라떼는 말이야, 다음이 네이버와 쌍벽을 이루던 시절이 있었어"
MZ 세대가 이 말에 쉽게 공감하기 어려운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음(Daum)의 영광은 과거의 일이 되었는데요. 2010년대 중반만 해도 다음은 검색 엔진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2024년 2월 기준으로는 약 2.7%까지 떨어졌습니다. 그 사이 2위였던 순위도 네이버와 구글은 물론, 빙에도 밀려 4위까지 추락했습니다. 뉴스 소비 측면에서도 네이버가 포털 뉴스 이용자의 92.1%를 차지하는 데 비해 다음은 23.1%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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