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쉬 콘텐츠 에디터 김인혁입니다 :) 

혹시 랜덤 박스 구매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 없다고 답하신 분들도 한번쯤은 원하는 포카나 스티커를 얻기 위해 몇 번이고 앨범과 빵을 재구매하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러쉬에도 바로 그런 설렘을 담은 ‘시크릿 박스’가 있습니다. 매달 새로운 컨셉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과 깜짝 선물이 담긴 한정 수량 랜덤 박스죠. 얼마 전 이 시크릿 박스가 새롭게 개편되었는데요. 

그 결과는..? 무려 선오픈 6일 만에 매진! 과연 어떤 변화를 통해 이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는지, 이번 개편을 맡아주신 페어리 님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시크릿 박스, 이런 게 아쉬웠어요!

기존 시크릿 박스에서 가장 큰 특징은 정기 구독 서비스 형태였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많은 분들이 비슷한 의견을 주셨어요.

"원하는 때에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정기 구독이 부담스러워요."
"구매 일정이 정해져 있어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