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전기, 도로. 우리의 일상을 가능케 하는 핵심 인프라들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나서 이중 하나라도 없어지거나 틀어졌을 때의 세상을 상상해보세요. 그보다 무서운 시나리오가 없겠죠. 여기서 잠깐. 앞서 언급되지 않은 인프라 중 유난히 폐쇄적이고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핵심 인프라가 있을텐데요. 바로 폐기물 처리 시장입니다. 

대다수가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이 없을지라도, 이 산업이 원활하게 굴러가지 않는다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잃는 것은 물론, 위생 문제로 직결될 텐데요. 오늘 리더스토리 기업 ‘브이유에스’는 이러한 점을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폐기물 수집·운반 솔루션 ‘망고'를 통해 최적의 경로를 제시하고 차량의 이동거리를 줄여 탄소를 감소시키죠.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황윤익 대표와 함께 브이유에스 창업 계기, 사업 영역, 그리고 꿈꾸고 있는 미래에 대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Q. 간단한 자기 소개와 창업 이전의 경력을 설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