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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숏폼, 1위가 목표는 아닐 겁니다
2024년, 숏폼 콘텐츠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미디어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았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세는 2025년 물론, 향후 5년간 연평균 60%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목할 점은 숏폼의 영향력이 미디어 시장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체류 시간이 곧 수익과 직결되는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검색과 커머스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가진 네이버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 역시 숏폼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네이버의 숏폼 시장 접근 방식이 틱톡의 한국 시장 공략법과는 정반대의 양상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이 두기업의 차별화된 시장 공략 방식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네이버의 공급 중심 전략: 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
네이버는 '공급 중심 전략', 즉 콘텐츠 생산자를 늘려 질 높은 콘텐츠를 확보하는 전략으로 숏폼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는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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