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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여는 법
안녕하세요, 저는 25년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극심한 내향형 한날입니다.랜선 사수를 자처하며 학습과 성장 주제로 서비스하는 푸딩캠프를 운영하고 있지요. 1인 창업하여 혼자 운영하고 있어요.
푸딩캠프는 아직 인지도가 적어 내향형인 제가 사람들 속으로 뛰어들어 춤판을 깔고 춤춰야 합니다. 그래서 춤출 곳을 찾아다니듯이 여러 개발 관련 컨퍼런스에 발표자 신청을 했는데요. 큼직한 곳에서는 모조리 탈락했습니다.
늦은 밤, 저는 춤출 판이 없다면 제가 판을 깔면 된다고 결심합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컨퍼런스 형식이 있습니다. 참가자가 주인공인, 적어도 컨퍼런스 주제에 대해 발제하고 발표하는 형식. 바로 언컨퍼런스 형식이지요.
언컨퍼런스를 열겠다 외쳤지만 실은 뭣부터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대관부터 하라는 조언에 떠밀리듯 마루180에 대관 신청을 했는데요. 한 시간도 안 되어 승인됐습니다. 그렇게 대관 완료와 함께 엉겁결에 컨퍼런스 일시도 결정되었습니다.
그 다음엔 운영자로서 제가 어떻게 컨퍼런스에 임할지 신조를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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