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작은 앱 '가계부'의 이름을 '윤슬 가계부'로 변경했습니다. 앱 이름에서도 '오직 필요한 기능'만 제공한다는 '작은 앱'의 본질을 녹이고자 '가계부'라 했었지만, 앱스토어에서 '가계부'라는 키워드로 검색 시 전통적인 가계부 앱들을 앞서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윤슬 가계부'로 변경을 결정한 것이지요.
특히 한 사용자께서 가계부 앱이 '검색이 잘 안 되니 앱 이름을 잘 만들면 좋겠다'고 주신 감사한 의견 덕분에 이름 변경을 더욱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께서 이런 부분까지도 신경 써 주신다는 것에 정말 감동했었지요 🙏
이제 앱스토어에서 '윤슬 가계부'로 검색하면 쉽게 작은 앱 '윤슬 가계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기존 사용자 님들께서 주변 지인 분들께 추천해 주실 때도 앱을 더 쉽게 찾아 추천해 주실 수 있게 되었지요.
사실 '윤슬'은 제 회사의 상호명이기도 합니다. 또,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제 첫 번째 작은 앱 '윤슬'의 앱 이름이기도 하지요. '햇빛이나 달빛이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입니다. 뜻도 단어도 정말 예뻐서 좋아합니다 ✨
2025년. 작은 앱 프로젝트는 더 많은 글로벌 사용자 님들과 함께할 목표를 세우고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작은 앱 프로젝트를 응원해주시는 동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실 바라겠습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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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파악하는 고정 지출.
캘린더로 수입 및 지출 기록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앱 '윤슬 가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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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앱 프로젝트'의 미션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는 '작은 앱' 생태계를 제공한다.
📌 작은 앱 프로젝트
모든 앱들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생각해봤습니다.
꼭 많은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잡한 앱만이 사람들에게 유용할까?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는 단순한 앱도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지 않을까?
스케줄러 앱은 그런 저의 생각에서 출발한 '작은 앱 프로젝트'의 '작은 앱' 중 하나입니다. 평균적인 앱의 복잡도가 크게 올라간 지금 이 시대에 사람들은 작은 앱에 어떻게 반응할 지 궁금합니다. 과연 슈퍼 앱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저는 2022년부터 '작은 앱 프로젝트'라는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금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오직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는 '작은 앱(Small App)' 생태계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꾸준히 새로운 작은 앱들을 만들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는 단순한 '작은 앱'이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