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프로덕트 #트렌드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해도 넷플릭스를 이기긴 어렵습니다

티빙 + 웨이브 > 넷플릭스?

 

그간 지지부진했던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소식이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웨이브의 주요 주주인 지상파 방송사들이 합병에 동의하면서 이제 KT의 승인만 남았다고 하는데요. 합병이 성사되면 이들은 국내 OTT 플랫폼 중에서는 단연 최대 규모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일각에서는 넷플릭스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볼 때, 합병 후에도 넷플릭스를 넘어서기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합병이 좋은 것은 맞습니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을 논할 때 가장 많이 주목받는 지표는 MAU(Monthly Active Users, 월간 활성 사용자수)입니다. 2024년 9월 기준으로는 각 플랫폼의 MAU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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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테크잇슈 · 콘텐츠 크리에이터

통찰력을 기르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댓글 2
좋은 아티클 잘봤습니다.

배우 몸값의 측면에서, 국내기업이자 기존 방송사들 및 연예계에 접점이 있는 티빙과 웨이브가 적극적 신인 발굴을 병행하는 전략을 펴는 방법도 있겠네요.
글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신인 발굴 전략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명도가 낮았던 배우 '변우석'을 통해 흥행에 성공한 '선재업고튀어'처럼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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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테크잇슈 · 콘텐츠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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