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마인드셋
대표가 엑싯해야 할 타이밍은 "이 때"뿐 입니다

서론

스타트업의 대표로서 드는 많은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엑싯(Exit)’입니다. 창업 초기부터 VC(벤처캐피탈)나 엑셀러레이터들은 엑싯 플랜을 구상하라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대표님이 엑싯(Exit : 출구, 나가다)하면 그 회사는 누가? 어떻게? 이끌까요? 참 아이러니한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대표가 엑싯을 고려해야 할 진정한 타이밍은 언제일 지? 어떻게 엑싯해야 하는 지를 짚어보겠습니다.

 

챕터 1: 엑싯의 진짜 의미

엑싯(Exit)는 한국어로 출구, 나가다 라는 뜻 입니다. 투자자나 엑셀러레이터의 문맥에서는 회사의 자금 회수를 의미합니다. 지분을 팔아 자금 회수를 하고 이 회사에서 나가는 것이죠. 단어의 본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나가다”라는 뜻인데…? 대표님이 나가면 어떡해요???🥺 그래서 엑싯 플랜은 대표가 회사를 떠나는 시나리오가 아니라, 나를 믿어준 투자자와 팀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겁니다. 

대표는 자신이 회사에서 떠나는 것과 엑싯 플랜을 동일시하면 안 됩니다. 회사가 성장하는 동안 대표는 그 중심에서 지속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리더로 남아야 합니다.

 

챕터 2: 대표가 먼저 엑싯하려고 할 때 팀에 미치는 영향

대표가 엑싯을 고려하거나 나가려고 할 때, 팀원들은 자연스럽게 동기 부여를 잃을 수 있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함께 고생하며 회사를 키워온 팀원들은 대표를 믿고 회사를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그런데 대표가 먼저 엑싯하려고 한다면 그들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가?'라는 회의감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간단하게 보더라도 대표가 지분을 팔고 엑싯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미 그 회사는 그것만으로도 잠재적 매도 물량이 잡히기에 그만큼 회사 가치가 평가절하가 될 것이고, 누가 그 회사에 투자하고 싶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담 뉴먼의 위워크 사례를 봅시다. 아담 뉴먼은 회사에서 매우 독단적인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물론 위워크의 발전을 위한 권력 행사라면 저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we 상표권을 개인 명의로 등록시킨 후 위워크에 판매하는 등의 자신이 먼저 엑싯하려고 하는 행위로 인해 투자자들은 불만이 커지고, 신뢰를 잃을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위워크의 가치는 급격한 하락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챕터 3: 대표가 엑싯해야 할 유일한 타이밍

대표님이 엑싯해야 하는 유일한 타이밍은 더 이상 자신의 역량이 회사의 비전과 제품에 기여할 수 없을 때입니다.

즉, 자신의 능력으로는 더 이상 회사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없고, 그 자리를 대체할 적절한 사람을 직접 찾을 수 없을 때입니다. 이는 제품의 발전을 가로막는 상황이거나 회사의 성장을 저해할 때 뿐입니다. 

이때 자신이 회사를 해치지 않도록 리더십 역할을 새로운 인재에게 넘기는 것이 진정한 리더이고, 이 때가 대표님들이 엑싯해야 하는 유일한 타이밍입니다.

 

챕터 4: IPO(주식 상장)와 M&A는 엑싯 플랜이 아니다

많은 대표들이 IPO나 M&A를 엑싯 플랜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대표가 회사를 떠나는 시점이 아닙니다. 오히려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입니다. 

IPO나 M&A는 회사를 더 크게 성장시키고, 자원을 확보하며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이 단계에서 대표는 더욱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회사를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이는 엑싯이 아니라 '점프'를 위한 발판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대표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며, 회사의 미래를 위해 중심에 서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각설탕엔터테인먼트는 투자자들과 새로운 팀원들을 만나게 된다면 ‘엑싯 플랜’이 아닌 ‘점프 플랜’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결론: 각설탕엔터는 엑싯 플랜이 없는 스타트업

앞으로 저를 믿어줄 투자자와 팀원들을 위한 엑싯 플랜은 일부 마련하겠지만, 이는 차선책일 뿐이며 항상 "점프 플랜"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좋은 투자자, 좋은 팀원을 만나 좋은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생각해요.)

점프 플랜을 올바르게 설정하는 방법은 "회사의 성장"과 "프로덕트"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 키워드를 명확히 설정하고 고민해보시면, 단순히 오늘 제가 쓴 글에 공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더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이 떠오를 것입니다.

각설탕엔터테인먼트가 무엇을 하는 지, 어떤 점프 플랜(로드맵)이 있는 지는 저희 홈페이지에 남겨두었습니다.

회사 상황과 점프 플랜 보러가기 : https://gsugar-ent.netlify.app/gsugarofficial

무엇을 하는 회사인 지 보러가기 : https://www.instagram.com/p/DAAxSLcycWJ/?utm_source=ig_web_copy_link

각설탕엔터를 믿어주는 916명의 K-POP 팬들과 앞으로 믿어주실 투자자와 팀원, 협력사, 기획사들을 위해 “점프 플랜”을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와 각설탕엔터랑 함께 하고 싶다!

  • 개인1 (구직 및 합류) : 팀원으로 합류하고 싶어요🥺
  • 개인2 : 아 엔터업계는 잘 몰라서 함께하긴 어렵겠지만… 각설탕님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요🥺
  • 기업 : 저희가 도울 일이 있다면 협업하고 싶어요😙 대표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이메일 gsugar0fficial@gmail.com 혹은 인스타그램 @gsugar_entertainment로 커피챗 요청을 보내주세요! (매주 금요일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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