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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과 하이브리드 근무하면 탄소 배출을 줄인다고?
코넬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연구 결과! 매일 재택을 하면 매일 출근하는 것보다 탄소 배출을 54% 줄일 수 있습니다.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일하는 원격근무자(=remote worker) 들이 사무실을 매일같이 출근하는 상근자들보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과 온실가스를 50% 이상 적게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코넬대학교와 마이크로소프트(MS)연구팀은 이와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연구 논문을 게재 했습니다.
재택근무자, 상시 출근자보다 탄소 54% 줄여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경험해 본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무실 출근을 하지 않는 업무 방식이 많이 확산되었지만, 최근 다시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출근을 채택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의 장점과 사무실 출근의 장점을 같이 가져가려 하는 모습입니다.
하이브리드 근무의 경우 오히려 생산성이나 소속감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는데요.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 출퇴근 시간 절감은 물론 노동 생산성의 향상과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 유지에도 도움이 되지만 이번 결과로 인해 최근 화두인 ESG 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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