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업전략 #프로덕트
사이드로 시작한 온라인 강의로 2년 만에 백만 달러 벌기

안녕하세요!

혼자서도 빛나는 솔로 창업가, 부트스트래핑 비즈니스 스토리를 소개하는 솔로 비즈니스 나이트입니다. 💫

오늘의 주인공은 유아용 읽기 교육 프로그램, Toddles Can Read로 2년 만에 7자리(수십억) 규모의 비즈니스를 구축한 Spencer Russell입니다! 😀

 

Spencer Russell [출처:Toddles Can Read]

 

스펜서는 경영학과나 사업가 출신이 아닙니다. 그는 평범한 유치원 교사였어요.

심지어 Toddles Can Read는 풀타임으로 일하며 사이드 허슬로 시작해 이룬 성과입니다. 2년만에 Toddles Can Read로 얻은 수익만 백만 달러(약 14억)이상이라고 해요! 👍

 

Toddles Can Read 홈페이지 메인화면. Toddles Can Read는 자녀에게 읽는 법을 가르치고 싶은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요. [출처:Toddles Can Read]

 

✅ 자신의 전문성을 수십억 단위 비즈니스로 전환하기까지 그만의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이었을까요?

✅ 스펜서는 Toddles Can Read를 알리기 위해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동하며 2년 만에 총 250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어요. 빠르고 자극적인 SNS 시장에서 유아 교육이라는 주제로 어떻게 그토록 많은 팬을 모을 수 있었을까요?

평범한 교사에서 뛰어난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로 거듭나기까지, 사이드 허슬로 시작된 스펜서의 치열한 비즈니스 스토리와 그의 조언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
 

 


 

전문성과 틈새시장

교차점에서 발견한 

사업 아이템

 

스펜서는 6년간 유치원, 1학년 아이들을 가르친 교사 출신입니다. 교육 관련해서 몇 번 상을 탄 적은 있었으나 그는 한 아이의 아빠이자 평범한 교사에 속했죠.

그랬던 그가 어떻게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을까요? 🤔

스펜서는 Toddles Can Read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까지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Good to Great에서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고려 시 다음의 3가지 기준의 교차점에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1.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분야
  2.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일
  3.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일

 

이 세 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직업, 직종,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저는 두 살 아들에게 읽기를 가르쳤는데, 

'와우, 내가 어린아이들에게 읽는 법을 꽤 잘 가르치네' 라고 생각했죠.

 - Spencer Russell-

 

아이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스펜서 [출처:Toddles Can Read]

 

스펜서는 유치원 교사 출신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었어요. 다만 유아 교육 프로그램에도 수면 훈련이나, 운동 능력 발달, 행동 관리 등 다양한 분야가 있기에 어느 것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할지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경쟁사와 육아 관련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치열하게 리서치한 결과 그는 유아 읽기 능력 향상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분명 유치원 그 이후를 걱정하는 불안한 학부모들이 많이 있었을 텐데도 말이죠! 

이것은 스펜서가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명확한 틈새시장이었습니다. 🎯

사실 저는 처음에 유아 읽기 교육이라는 사업 아이템을 접했을 때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 그러하듯 유아에게 틀어주는 읽기 교육 영상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Toddles Can Read는 유아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법을 부모에게 가르쳐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에요. 

유아는 너무 어려서 스스로 학습이 불가능합니다. 유치원 입학 전이라면 부모가 직접 가르쳐야 하죠. 때문에 스펜서는 유치원 입학 전 아이에게 글 읽기를 가르치고 싶은 부모를 타겟으로 삼는 게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틈새의 틈새를 겨냥한 이 사업 아이디어는 유치원 교사이자 아빠로서의 경험이 있었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

 

 

교사에서 사업가로 변신하기까지 

 

스펜서는 사업 아이템에 대한 확신은 있었지만, 교사출신이라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잘 몰랐어요.

사업에 관한 공부가 필요했습니다. 

스펜서는 몇 주에 걸쳐 The Online Course Guy , Russell Brunson, StoryBrand  등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해 파고들었어요! 

이후 본격적으로 유아 읽기 교육 코스를 구성한 뒤 온라인 교육 제품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 Thinkific 등을 활용해 2021년 6월, Toddles Can Read를 출시를 계획합니다. 부푼 기대를 안고 출시 전부터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어요! 🥳

 

Toddles Can Read 인스타그램 첫 번째 게시물. Toddles Can Read 출시 3일 전, 출시를 홍보하는 내용이 담겼어요. 아무래도 초창기다 보니 영상 퀄리티도 낮고 반응도 적습니다. 이때는 스펜서가 250만 팔로워를 모으게 될 줄 그 누구도 몰랐겠죠.  [출처:Toddles Can Read 인스타그램]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초반 Toddles Can Read 판매는 부진했습니다. 😭

3~4일 동안 아무 판매도 없다가 겨우 조금씩 판매에 이뤄지기 시작했죠. 기대했던 수준은 아니었지만, 결국 약 30여 건의 선주문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여러 고민이 그를 괴롭혔어요! 😱

 

🤔 첫 번째 고민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는데 Toddles Can Read에 얼마큼 투자해야 할까? ⏰

Toddles Can Read 준비 당시 스펜서는 풀타임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때 그의 직장은 교사를 그만두고 들어간 교육 비영리 단체였는데 재택근무가 가능한 곳이었어요. 덕분에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많은 시간을 아들에게 읽는 법을 가르치는데 투자하고 있었죠.

Toddles Can Read에 확신이 있었던 스펜서는 풀타임의 노력과 에너지를 Toddles Can Read에 쏟아붓기로 결심합니다. 

 

파트타임으로 하는 일이었지만 전력을 다해 노력과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부업이라고 부르지 않았어요. 

- Spencer Russell-

 

풀타임 근무의 에너지만큼 사이드 프로젝트에 투자한다는 것은 큰 결심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어요. 스펜서는 이 사이드 허슬을 Toddles Can Read 출시 후에도 약 6개월간 지속했습니다. 👍

 

🤔 두 번째 고민

너무 틈새시장을 겨냥한 것은 아닐까? 🎯

두 번째 고민은 사업 범위를 너무 좁게 설정한 탓에 시작되었어요. 스펜서는 틈새의 틈새 시장을 겨냥한 탓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그는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아무도 밀어내지 않으면 아무도 끌어들일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물론 이것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해야만 했지만요.

2년 뒤 250만 팔로워를 모은 그는 이제 이렇게 말합니다.

 

일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바로 사람을 모으는 데 방해가 됩니다. 

- Spencer Russell-

 

🤔 세 번째 고민

고객이 강의를 끝까지 듣지 않는데… 어떻게 해결하지?

Toddles Can Read 출시 후 고객 이용패턴을 추적하던 스펜서는 고객 대부분이 강의를 끝까지 마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고민 끝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강의 내용 자체를 바꾸기보다 강의 전달 방식을 고객에게 맞춰 최적화 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모바일에 더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 플랫폼 KAJABI로 이동했어요. 이는 그의 고객인 바쁜 학부모들이 원하는 학습 방식에 더 적합했습니다. 

 

그때 제가 얻은 교훈은 좀 더 고객 참여도를 높이고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업을 더 명확하게 가르치거나, 이 개념을 더 잘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 Spencer Russell-

 

 

SNS를 활용해 

잠재 고객 250만명 모으기  

 

Toddles Can Read 론칭 후 고객 최적화를 위해 애쓰고 있었지만 본격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더 많은 잠재고객이 필요했습니다. 광고비 없이 고객을 모으기 위해선 소셜미디어 활용은 필수였죠!

스펜서는 Toddles Can Read 론칭 전후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를 잇달아 시작했습니다.

큰 반응이 없더라도 몇 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올렸어요. 그러다 2022년 1월, 그가 만든 단어 교육 관련 영상이 틱톡에서 바이럴 되기 시작했습니다! 🚀

 

첫 번째 바이럴 게시물은 2022년 1월에 TikTok에 업로드한 단어 관련 게시물이었어요. 

그 포스팅을 통해 단어를 주제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 단어에 대한 게시물을 더 많이 올리기 시작했어요. 

- Spencer Russell-

 

스펜서의 첫 번째 틱톡 바이럴 영상 . 영어 발음을 소개하는 영상이었는데 무려 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 https://www.tiktok.com/@toddlerscanread]

 

사람들은 이 영상을 통해 아이에게 읽기를 직접 가르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의 댓글을 남겼어요. 더 느린 버전의 영상도 볼수 있는지, 영상에 나온 단어 카드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등 적극적으로 Toddles Can Read에 관심을 표현한 댓글도 많았습니다. 

(특히나 이 영상은 정확한 발음을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이라 게시물을 저장해놓고 계속 돌려보기 좋은 콘텐츠였던 것 같아요. 그런 특이점이 조회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보여집니다.🧐)

 

틱톡에서 크게 한번 바이럴이 되자 스펜서는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며 콘텐츠 최적화를 시도했어요. 

자막, 영상 스타일 등을 계속 테스트하며 시청자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내 적용했습니다. 또한 실적이 저조한 영상에 대해서는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려 노력했죠.

 

바이럴 되기 전 스펜서가 올린 틱톡 영상들. 아이가 공부하는 영상이나 그가 아이에게 가르치는 영상이 많이 보입니다. [출처 : https://www.tiktok.com/@toddlerscanread]
한 차례 바이럴이 되고 난 후 올린 틱톡 영상들. 처음 바이럴이 되었던 영상과 유사한 포맷( 단어 카드로 읽기 교육 방법 소개)이 많이 보입니다. 또 아이가 그의 가르침에 따라 혼자 글자를 읽는 영상이나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콘텐츠 등 시청자가 공감할 만한 요소를 적용하려는 노력이 보여요.  [출처 : https://www.tiktok.com/@toddlerscanread] 

 

스펜서는 틱톡에서 충분히 잘나가고 있었지만, 안주하지 않았어요. 

곧이어 SNS 외 채널 다각화를 시도했습니다. 

블로그에 유아 독서 교육에 대한 글을 올리고 트래픽을 유도하기 위해 구글과 페이스북에서 유료 광고를 테스트했죠. 유료 광고는 처음이었지만 광고를 통해 보이는 데이터를 분석하며 수익성 있는 광고를 계속 반복했어요. 이처럼 꾸준한 노력 끝에 Toddles Can Read는 250만명의 팬(잠재고객)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

 

Toddles Can Read 블로그에 업로드 된 유아 읽기 교육 관련 콘텐츠들 [출처 : Toddles Can Read ]

 

이젠 이 잠재고객을 수익으로 전환할 차례였어요! 💵

스펜서가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 Toddles Can Read의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볼까요? 😉

 

 

Toddles Can Read

비즈니스 모델 💰

 

Toddles Can Read는 크게 아래와 같이 2가지 수입원을 가지고 있어요. 

 

💰 MAIN 수입원 : 온라인 강의 코스

Toddles Can Read 온라인 강의 코스 [출처 : Toddles Can Read] 

2024년 현재, 온라인 강의 코스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자의 소리를 배우는 것부터 단어 읽기, 책 읽기까지 유아 글 읽기 가르치는 방법을 소개하는 3개 과정과 이를 한 번에 묶은 통합 과정이 그것이죠. 각 코스는 영상 강의와 함께 프린트해서 사용 가능한 유인물이 포함되어 있어요. 가격은 코스 1개당 약 18만 원, 코스 통합 과정은 할인을 적용해 43만 원 정도입니다.

 

💰 SUB 수입원 : 실물 교구 및 책

Toddles Can Read에서 판매하는 실물 교구들  [출처 : Toddles Can Read] 

스펜서는 강의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물 상품을 만들었어요. 파닉스 기반 소리글자가 적혀있는 ABC 사운드 플래시 카드, 아이들이 단어를 소리 내 읽을 수 있도록 돕는 TCR Decodable Books 등이 그것입니다.

이들은 온라인 강의 코스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고 단독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도 있는데, 평점이 무려 4.9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아요! 

 

구독 모델을 도입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보시다시피 그의 온라인 강의는 일회성 구매 형태입니다. 스펜서는 처음부터 구독모델을 도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아쉬워했어요. 

 

구독 모델을 도입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그 구조로 사업을 전환하고 싶습니다. 

- Spencer Russell-

 

스펜서가 아쉬워한 이유는 아마 구독 모델의 여러 장점 때문일거라 생각해요. 🤔

구독 모델은 장기계약 기반이라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며,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는 데 유리합니다. 또 소비자 입장에서는 목돈이 아닌 특정 기간 단위로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라서 부담이 적죠.

특히 스펜서처럼 많은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의 경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기에 고객과 깊은 신뢰 관계가 필요한 구독모델이 더 어울렸을 겁니다. 창업자에게 적합한 비즈니스모델은 당연히 매출 증가로 이어졌을 거고요.

 

무료 독서 워크숍으로 사람들을 모아 결제 유도 

무료 워크샵 안내 화면. [출처 : Toddles Can Read]

참고로 많은 창업가가 그러하듯, 스펜서 역시 무료 콘텐츠로 사람들을 모은 뒤 유료 결제로 이어지도록 유도했습니다. 그가 운영하는 30분짜리 무료 독서 워크숍이 그것인데요, 교육 비전문가라도 자녀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방법을 빠르고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렇게 2년 만에 100만 달러 이상 수익을 냈지만 스펜서의 비즈니스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미국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는 이제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또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맹 교육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밝혔어요.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그를 도울 소규모 정규 팀도 구성했다고해요.👏

 

앞으로는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들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는 유아 부모를 제외하고 우리에게 가장 많은 메시지를 보내는 인구 통계입니다. 

미국 성인 수백만 명이 기능적으로 문맹입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친구이자 동료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내나 남편이기도 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비밀리에 특정 단어를 외우는 법을 배웠습니다. 

(성인 문맹 교육 시장으로의 확장은) 시스템에서 실패한 한 세대의 사람들에게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성공할 기회를 줄 수 있는 엄청난 기회입니다. 

- Spencer Russell-

 

 

Spencer Russell의 조언

 

📍 올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제 조언은 올인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풀타임 일이든 파트타임 일이든 상관없습니다. 인생은 무섭고 보장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청중에게 당신을 노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나쁜 생각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고, 실제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해 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올인하고 자신에게 베팅하세요. 여러분의 꿈을 격려하고 응원해 줄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세요. 인생은 정말 짧기 때문에 도전해야 합니다.

 

📍 스펜서의 최근 하루 일과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 나누기)

  1. 아침 의식 -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찬물 샤워, 청소
  2. 학습 - 독서, 일기, 명상
  3. 8시~ 11시 : 방해받지 않고 높은 품질의 결과물 생산
  4. 11시 ~ 12시 : 통계/대시보드에 대한 빠른 확인
  5. 12시 ~16시 : 콘텐츠 제작 - 동영상 촬영, 새로운 강의 아이디어 구상, 그래픽 디자인
  6. 16시 ~ 20시 : 운동 및 가족과의 시간
  7. 20시 ~ 22시 : 저녁 업무 처리 - 이메일, 메시지 및 기타 할 일 처리

참고로 그는 오전 11시 이전의 메시지는 무시하고 오전 시간을 확보하는 '오전 11시 규칙'을 엄격하게 준수합니다. 이러한 규율 덕분에 그는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어요!

 

📍 소셜미디어에서의 성공은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찾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선택하고,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에 대해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든 이를 고수하세요. 콘텐츠를 업로드 후에는 사람들의 반응을 관찰하여 수정하고 계속해서 배워나가세요. 그것이 소셜미디어에서 성공의 열쇠입니다.


 


 

✏️ 에필로그

 

  • SNS 성장을 위한 최고의 무기는 ‘꾸준함’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의 SNS를 살펴보며 다소 부족했던 첫 영상을 거쳐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까지 청중과 소통하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2년 만에 이토록 많은 영상을 쌓기까지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였을까요. 🫠
스펜서가 업로드한 틱톡 영상들 (전체가 아닌 일부입니다! 스크롤을 한참 더 내려야 해요.) [출처 : https://www.tiktok.com/@toddlerscanread] 

 

  • 스펜서의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건 영상 편집 기술이나 필력이 뛰어나서라기보단 타겟에게 실제로 도움 될만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특히 처음 인기를 끈 단어 소리 관련 영상은 짧은 시간에 정보(재미)를 전달하는 숏폼의 장점을 제대로 살린 사례였어요. 바쁜 학부모들이 출퇴근길에 이 영상을 반복해서 들으며 단어 소리를 연습하는 모습이 한눈에 머릿속에 그려지더라고요. 학부모들의 댓글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습니다.

 

  • 본업을 하는 것만큼 사이드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결심한 게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특히 최근 그의 하루 일상을 살펴보면 사이드 허슬 시절에 얼마나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며 노력했을지 짐작됩니다. 인생은 짧으니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올인하고 자신을 베팅하라는 그의 조언이 Toddles Can Read의 비즈니스 여정을 살펴보며 더 깊이 와닿았어요! 🥹

 

 

참고자료

이 글은 아래의 참고자료들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Spencer Russell

틱톡 : https://www.tiktok.com/@toddlerscanread?lang=ko-K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oddlerscanread/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in/srussell12

https://www.toddlersread.com/ 

Building a 7-Figure Online Business in Just 2 Years

Spencer Russell: Transforming Lives Through A 7-Figure Global Literacy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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