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빼고, 아무도 돈을 못 벌었다]

1. 넷플릭스 빼고 OTT 모두 적자를 냈습니다. 국내 OTT 시장에서 티빙, 웨이브, 왓챠,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등이 경쟁하고 있는데요. 2023년 실적을 보면, 넷플릭스 홀로 돈을 벌었습니다.

2. 나머지 업체들은 모두 적자에 허덕이거나 모회사에 기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콘텐츠 산업 특성상 대규모 비용이 지속해서 나가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았습니다.

3. 웨이브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였습니다. 누적 적자로 결손금이 4828억원까지 늘었습니다. 티빙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적자 규모만 1400억원이 넘었습니다.

4. 왓챠는 5년째 완전자본잠식 상태였습니다. 존속 능력에 의문이 있다는 감사 의견을 받았습니다. 넷플릭스코리아는 소폭의 영업이익을 냈는데요. 여기에는 세금 관련 문제가 있습니다.

(위 글은 아웃스탠딩 기사 요약문입니다. 기사 본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outstanding.kr/exceptnetflix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