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 기다리면 졸업하는데 왜 그때 가서 창업하지 않는가?"

최근 Y Combinator에서는 자퇴를 하면서까지 창업에 뛰어드는 대학생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서두르는지, 졸업장이라도 받은 후 창업하는 게 더 이상적이지 않냐는 질문에 대부분이 "지금이야말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once-in-a-lifetime opportunity)" 라고 대답합니다.

저희 더벤처스도 지금 이 타이밍에 창업하는 대학생(또는 대학원생)들에게 큰 기회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 누구도 LLM을 수십 년 다뤄본 경험이 없는 지금, 비슷한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창업자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가진 창업팀보다는 빠르게 실행하는 팀이 성공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최근 대학생 관련 행사에서 더벤처스 김철우 대표가 ‘다시 창업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셨는데요. 해당 자료가 창업을 고민하고 계신 학생 창업자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사업 아이템을 정하는 방법부터 팀빌딩, 첫 투자 유치까지 대표님의 솔직한 경험과 관점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