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혁신의숲 (https://www.innoforest.co.kr/report/NS00000073)
이번 주제는 '골프 플랫폼 성장 분석'으로, 이번 콘텐츠에서는 골프존과 카카오브이엑스 그리고 스마트스코어 세 기업을 선정하였습니다. 3개사의 서비스 성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향후 어떤 전략으로 서비스 확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등 분석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아래에서 칼럼의 일부를 확인해 보세요.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골프장 이용 합리화 및 골프 산업 혁신 방안’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골프 대중화로 골프장 이용가격이 급등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음을 명분 삼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국무총리인 김부겸 총리는 “골프장 수는 최근 10여 년간 70% 가까이 늘어 전국에 500여 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관 시장 규모는 17조 원에 달한다. 하지만 과도한 이용료와 부당한 영업행태 등의 문제점들은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다”, “양적인 성장에 걸맞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생활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런 와중에 그린피, 나아가 캐디피까지 계속 오르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서 발표한 ‘2022 레저백서’에 따르면 국내 266개 회원제 및 대중 골프장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021년 39.7%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럼에도 올해 5월 기준 대중제 골프장의 평균 그린피는 주중 17만 3,500원, 주말 22만 1,100원으로 2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29%, 22% 상승했다. 캐디피도 같은 기간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