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검증 #사업전략 #프로덕트
Stage 1. 비즈니스 가설 검증 (w/ MVP product)

이 글의 원문은 Brunch Story의 '스타트업 프로덕트 이야기'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초기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대표님들을 만나서 이야기할 때 빠짐없이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가설 검증은 어떻게 진행하시냐고요. 이 질문에 대표님들이 어떻게 대답하는지만 들어도 이 스타트업은 잘 운영되고 있는지 1차적으로 판단이 됩니다. 궁금하실까 봐 알려드리자면 가장 많이 듣는 대답 유형은 ‘제품(프로덕트)이 나오면 검증을 시작할 예정이다’이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대답 유형은 ‘가설을 이렇게 검증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에서 한계가 있어 어떻게 하면 좀 더 제대로 가설을 검증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입니다.

 

저는 멋사에서 진행하는 창업교육인 'Startup Station' 프로그램 매 기수마다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때 이야기하는 딱 두 가지 주제가 1) Lean Start up 그리고 2) MVP입니다. 두 가지는 사실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주제라고 생각해서 한 가지 주제처럼 보고 이야기 하고 있긴 하지만요. Lean Startup(린스타트업)은 스타트업을 빌딩 하는 접근방식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설을 세우고,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험재(솔루션)을 만들어서 운영해 보고, 시장의 반응을 보면서 가설대로 고객이 반응했는지를 측정, 평가해 보고, 다시 실험의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또 새로운 가설을 만들어보고… 이 과정을 반복하는 사이클을 Lean Startup이라고 부릅니다. MVP(Minimum Viable Product)이라고 쓰고 ‘최소 기능 제품’이라고 시장에서 부르는 용어는, 위의 Lean Startup 프로세스 중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최소단위의 솔루션을 뜻합니다. Lean Start up이나 MVP에 대한 개념은 구글링을 간단하게만 해봐도 친절한 설명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현실적으로 초기 스타트업에서 MVP를 Product적으로 풀어낸다면 그 실체가 어떤 모습에 가까운지를 한번 집중해서 짚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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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hun Lee Like Lion · CSO

스타트업 프로덕트의 경험들을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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