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트렌드
성심당, 파바와 뚜레쥬르를 이긴 원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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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2024년 4월 24일에 발행된 뉴스레터에 실린 글입니다.
전체 뉴스레터를 보시려면 옆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뉴스레터 보러 가기]

 

동네 빵집이 대기업을 제쳤습니다

 

 동네 빵집, 성심당이 작년 연매출 1,243억 원, 영업이익 315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실적을 거뒀다고 합니다.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어선 것도 처음이지만요. 무엇보다 로컬 브랜드가 영업이익 규모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과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모두 제쳤다는 것이 특히 화제였습니다.

 

 물론 프랜차이즈와 직영점이라는 사업 구조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모든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보다 성심상이 돈을 더 벌었다는 걸 뜻하진 않습니다. 작년 파리바게뜨의 전체 총매출은 무려 2.6조 원에 달하고요. 이보다는 못하지만 뚜레쥬르 역시 7,400억 이상을 기록하였는데요. 매장당 평균 이익률이 10%라고만 잡아도, 성심당의 이익 규모를 충분히 능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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