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프로덕트 #트렌드
유튜브는 디지털 생태계를 찢어

출처 : DALL-E3 (편집 : 이재훈)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나이키는 자신의 경쟁사로 아디다스가 아닌 '닌텐도'를 지목했습니다. 나이키가 게임기라도 만들어 팔려했던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제품이 잘 팔리기 위해서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 시간이 증가해야 하는데, 닌텐도의 유행으로 사람들이 집에 묶이자 자신들의 성장세가 발목 잡혔다고 본 것입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시장점유율'이 아닌 '시간점유율'이 성장의 중요한 척도로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산업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시간을 점유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요즘,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서비스의 경쟁사가 하나로 좁혀지고 있는데요. 네, 바로 '유튜브'가 그 주인공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공공의 적이 되어 가고 있는 유튜브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유튜브 vs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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