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업전략 #기타
블루포인트가 대기업 사내벤처를 맡으면 어떻게 될까요?

“4개월 만에요?”

A사 사내벤처 담당자분께 이번 LG전자 사내벤처 ‘STUDIO341’ 과제 기간을 말씀드렸더니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보통 사내벤처 팀들은 평균 1년 동안 과제를 수행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STUDIO341은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팀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명확한 비전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스핀오프였습니다. S사의 사내벤처 경우 최종 보고 때 스핀오프/사내이관/기술이관 중에서 방향이 결정되는 것과는 다르게 시작부터 최종 목표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핀오프라는 목표를 갖고 있는 임직원들만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현업에서 도피하고 싶거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단순히 경험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이 아닌, 진짜 스타트업으로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임직원들만 모인 것이죠. 이런 명확한 비전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 낭비 없이 한곳만 바라보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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