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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타쉽을 발사하기 직전의 일론 머스크는 어땠을까?
2023년 4월, 스타쉽은 첫 발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발사 3시간 전, 머스크가 직원들을 격려합니다.
“ 여러분이 모든 고난의 과정을 감내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이 과업은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일입니다. 늘 그 사실을 명심하세요. 두 번째로 멋진 일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그게 뭐든 이 일과 비교나 됩니까?”
머스크는 이어서 Risk라는 주제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머스크가 쏠 스타쉽은 약 10곳의 강력한 규제 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규제기관들은 스페이스X의 열정에 공감하지 않았습니다.
머스크가 말합니다.
“헛소리가 잔뜩이네요, 어떻게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킬지 정말 고민됩니다. 잠시 생각좀…”
2분 후 머스크는 다시 말합니다. 이번엔 더욱 진지합니다.
“바로 이게 문명이 후퇴하는 방식입니다. 더 이상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 거 말이에요. 그렇게 리스크 감수를 멈추면 우리 동맥이 굳습니다. 매년 심판은 많아지고 행동하는 사람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미국은 더 이상 고속 철도나 달에 가는 로켓 같이 멋진 걸 만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성공을 너무 오래 향유하면, 리스크를 감수하려는 욕구를 상실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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