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 저녁 6시반에 열린 #superbowl 은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인 #NFL 은 해가 더해갈수록 더욱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올해 2024년에는 약 1억 5500만 명의 시청자들이 수퍼볼을 시청했다고 합니다. 이는 이전 기록인 지난해 시청자 수 1억 1510만 명보다 7%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퍼볼만큼 주목을 받는 것이 바로 수퍼볼 #commercial , 바로 수퍼볼 광고인데요.
올해 2024년에는 30초 한편 광고비에 $7,000,000 달러, 한국돈으로 약 91억이 투자되었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펩시코, Verizon, T-Mobile, Uber 등 약 60여개의 기업들이 이번 수퍼볼 광고에서 등장했는데요.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명한 셀러브리티들이 등장하는 광고들 사이에서 한국 자동차 기업인 Kia Worldwide 의 광고가 특히 눈에 띄였습니다.

기아는 전기차 모델인 EV-9을 홍보하는 데 다른 광고들처럼
자극적인 멘트 또는 유명한 셀럽을 활용하는 대신,
하나의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기술은 언제나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것"

기아는 전기차의 친환경적인 연비, 주행거리, 가성비, 그리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신,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지에 집중했습니다.

그 덕분에 수많은 광고들 중에서도 기아의 광고가 빛났던 것이 아닐까요?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해보세요.

#수퍼볼 #2024 #기아 #KIAMO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