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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개발 맡겼다 잃을 뻔한 6300만원, 억울해서 시작한 IT스타트업
남은 1달 동안 앱을 완성하지 못하면 지원 받은 6,300만 원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
2020년 창업에 도전하고 얼마 뒤 빚쟁이가 될 위기에 처했어요.
육아로 고생하는 누나들을 보면서 떠올린 ‘간편하게 만드는 큐브 이유식’으로 자신만만하게 창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이런 상황은 전혀 상상도 못했죠.
사업 아이템과 지원금이 있으니 앱 개발을 맡기면 금방 결과물이 나올 줄 알았거든요.
6개월.. 3개월.. 1개월..
최종 발표일은 다가오는데 3,700만 원 내고 받은 앱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디자인도 엉망이었어요. 상황이 심각한데도 개발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제대로 따지지도 못했죠.
그저 할 수 있는 건 담당 개발자를 붙잡고 잘 좀 부탁드린다고 애걸복걸하는 거뿐이었어요.
최종 발표를 하다 망신 당할 생각에 눈이 질끔 감기고, 빚더미를 떠안고 내쳐질 생각에 시도 때도 없이 불안에 시달렸어요. 사업은 둘째 치고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직접 개발을 배워야 했죠.
그런데 개발이 어디 말처럼 쉽나요? 며칠 만에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어요. 절박한 마음에 하루 종일 검색하다 그때 처음 코딩을 하지 않고도 앱 제작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됐죠.
나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서비스로 전환하게 된 스토리가 멋집니다.. 많은 분들께 좋은 영감이 될 만한 스토리 같아요!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나아가는 이야기가 감동적이네요~!! 성공은 노력과 결실이 만나는 과정인 것 같아요. 비즈니스와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다면 https://www.youdad.kr 에서 함께 성장해요! ^^
와 서비스 넘 멋진데요? 해치하이커님에게 이런 스토리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레이나님 감사합니다! 더 더 멋져질 해치하이커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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