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의 과정으로 얻은 인사이트
먼저 대표라는 역할놀이에 지나지 않았을 정도로,
아이템에 아직 이름을 붙일 단계가 아닐정도로 느껴졌던 미흡함이 있었습니다.
이 단순한 깨달음을 eo의 러닝과정을 통해
어떤 부분이 왜 얼마만큼 미흡한지, 앞으로는 어떤 방향을 잡아야 할지 등을
훨씬 뚜렷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초 목적이었던 사업이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것인지 알고싶다
라는 목적에 차고 넘치는 깨달음이었고,
단순히 계획서는 어떻게 쓰는것이다가 아닌
아이템의 근본적인 매력이나 사업성을 좀 더 자세히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욕심을 내며 이도저도 아닌 괴물이 탄생했지만
(아마 제가 아닌 이 과정을 거친 그 어떤 분에게도)
그 결과가 정지는 절대 아닐 것이며, 분명히 나아가는 움직임이 있고, 방향을 잡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저의 아이템에 있어서는 기술, 운영, 마케팅 등에 있어 팀원이 각자 첨예한 무기를 갖춰야하지만
서로에게 제안을 넘어 크리틱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는 방향을 주로 잡게 되었습니다.
6주간 정말 감사히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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