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을 제작할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막막네요.

새로운 아이디어 물건을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하네요.
시작전에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시제품 제작해서 만들고 판매하면 되겠지.. 쉽게 생각했었는데 진지하게 들어가려니 제품 양산에서 턱 막혀버리네요.
유튜브나 책을 찾아봐도 정보가 없고 제품 양산에 대해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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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현 samTC

함께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가

댓글 2
저도 밑에 정창훈님의 댓글에 공감이 되네요. 시제품 제작과 제품 양산 공정은 조금 다릅니다. 목적에 따라 업체 선정 시 다를 수 있어요. 인터넷에 아이템 관련 제작업체를 검색도 해보시고, 찾아도 가보시면 답이 나올 듯 싶습니다. 주변 인프라가 전혀 없다면 무엇보다도 발로 뛰어야된다 생각해요 저도 이전에 업체를 30군데 넘게 찾아다닌 기억이 떠오르네요...ㅎ 하나씩 공부하면서 배워나가시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뭘 양산할지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ABS로 만든 플라스틱 제품을 구상한다던지
스틸 혹은 알루미늄등으로 가로 세로 높이 몇 mm 짜리를 구상한다던지, 아니면 음식같은 식재료들을 다룬다던지
비누같은 그런 액상 재료를 틀에 짜서 만든다던가
사출공정이 필요하다던가

양산은 정말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저도 20대때는 제품 만들려고 청계천 뛰어다니고, 남대문 뛰어다니면서 사장님들한테 이거 어떻게 만듭니까? 하면서 부딫히고 다니고 하다못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플라스틱 사출공정의 과정도 사출금형 국비지원 교육원 가서 공부했습니다.

저도 처음에 제품 만들려고 뛰어다녀서 답답한건 이해가 가고, 아이디어가 노출되면 남들이 따라할까 걱정이 되실테지만 대략적으로 위처럼 재료의 종류와 특성이나 결과물의 크기 등등의 정보가 아예 없으면 조언을 해드릴 수가 없어요.

정리 하자면 최강현님의 생각을 저렇게 두루뭉실하게 쓰면 다른 사람은 뭘 만들고 싶어하는거야? 하면서 알 수가 없어요.ㅎㅎ

(아오 댓글쓰고 나니깐 젊을때 너무 삽질하고 다니면서 고생했던 기억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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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현 sam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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