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프로덕트 #트렌드
내가 월 구독료 10만원짜리 뉴스레터를 만든 이유

북저널리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혼자 뉴스레터를 3년 동안 운영하면서 구독료를 무료→1만원→10만원→1만5천원으로 바꿨는데, 그 과정에서 배웠던 고민과 힌트들을 정리해볼 수 있었네요. 그럴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뉴스레터는 [차우진의 TMI.FM]입니다. http://tmi.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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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나 음악 산업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이트를 담아낸다는 얘기다.

음악 산업에서 배울 수 있는 것, 아티스트에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뮤지션은 그냥 떠오른 악상을 가지고 악보를 그려 음악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다. 그림 그리는 사람은 그것을 그림으로 구현하고, 사업하는 사람은 그것을 비즈니스로 발전시킨다. 0에서 1을 만든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한 기업의 CEO라 한다면, 스티브 잡스에게 배울 점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마이클 잭슨에게 배울 수 있는 것도 분명 있다. 그런 얘기들을 하고 싶다.

그렇다고 사업가들만 TMI.FM을 구독하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이 TMI.FM을 읽고 있나?

기업 경영하는 CEO들이 실제로도 구독해 주고 계신다. 업종 무관하게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많이 보시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VC(벤처 캐피탈) 쪽에 계시는 분들처럼 의외의 영역에서도 관심을 가져 주고 계신다. 물론, 경험상 역시 음악 업계 종사자가 많기는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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