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반드시 이 정도는 생각 해보고 준비해보자.
창업은 크나큰 책임이 뒤따르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으나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자신의 삶 전체를 놓고 보아도 대사(大事)에 해당될 만큼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창업을 하려 거든 신중하고도 철저한 준비 속에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 하고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잘 준비하는 것인지 막연할 것 같아 몇 가지 언급해드리고자 한다.
창업을 위해서는 우선 라텔(Ratel, 벌꿀 오소리)의 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말 그대로 벌꿀 오소리가 자신의 영역과 먹잇감, 그리고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터득했다 할 수 있는 ‘인내’, ‘깡’, ‘오기’ 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함량 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떠한 위기에서 든 어떠한 상황에서 든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앞으로 전진해야만 뜻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라텔(Ratel, 벌꿀 오소리)의 정신을 근간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은 스스로 창업 계획 사업 아이템이 침투할 시장이 어디이고,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세부 분류(Customer Segmentation)에 의한 명확한 침투 타깃 시장을 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 후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그 시장을 진입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과 실질적인 전술을 수립해야 한다. 진입 전략 수립 시, 선행 기술이나 선행 업체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함께 품질 정책, 가격 정책 등을 확정할 필요가 있다. 마케팅 조언으로 유명한, “독창적이지 않다면 싸게 팔아라.” 라 는 말도 있듯이 자신의 창업 기술이나 제품이 독창적이거나 혁신적이지 못하다 판단 된다면 차라리 게릴라 마케팅이나 악어와 악어 새의 관계라 할 수 있는 상생의 구조 등을 고려한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경쟁 기술들과의 세부 항목 별 비교 등을 통해 부족한 모든 것들을 체크 리스트로 만들어 반성을 해 보고, 이 부분을 채우기 위한 각 분야 별 전문가의 조력을 받는 것도 추천 드리고 싶다. 그 만큼 쉽게 누구나 계획 없이 막연한 느낌으로 시작해서는 실패라는 쓰디 쓴 결말을 처참하게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에서 신중하게 시작하되 시작할 것이면 철저한 준비와 계획 속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라텔(Ratel, 벌꿀 오소리)정신에 근간 해서 정리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