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창업을 하는게 맞는 사람일까?
한주한주 과제를 수행해나가면서 내가 창업에 맞는 사람인지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진짜 세상에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 창업을 하는건지, 단순히 이게 즐거워서 하는건지, 돈이나 부가가치를 압도적으로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서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 친한 대표님과 얘기를 하면서 대표님이 그러시더라고요. 굳이 이 생태계에 들어와서 고생할 필요 있냐고 말이죠. 회사에 있으면 인재 소리 듣고 최상위권의 위치에 있을텐데, 밖으로 나오면 이 능력이 평범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이죠.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뛰어난 사람이 될 것이냐, 비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평범한 사람이 될 것이냐.. 참 어렵습니다.
27살에 첫 창업했을때에서 7년이 지나서 다시 창업하려는 회사원인 저는 너무 현실에 물들었나봅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창업하라는 말이 맞는것같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몸이 많이 무거워진것도 사실이네요. 그래서 이 과정을 통해 다시한번 정리하고 확실하게 방향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민이 많으실 동기 창업가분들과 함께 힘내보고 싶어서 부끄럽지만 솔직하게 글을 써봤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
저도 같은 고민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
우리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
함께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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