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차 과제를 이번주 월요일부터 뒤늦게 시작하여, 아직 고객조사 중에 있습니다. 아직 3주차 과제란에 결과를 입력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번 3주차 고객조사 및 인터뷰 과제를 통해 컴포트 존에서 벗어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아이템을 구상하기 위해 책과 정신건강 관련 교양 서적, 정부 기관에서 발행한 자료 등만을 보았지, 직접 조현병 환자 및 가족/지인 분들께 다가가 조현병 의약품 및 치료 방식에 대한 의견을 여쭈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책이나, 파일로는 접할 수 없는 조현병 환자 및 가족/지인 분들의 상황을 알 수 있었고, 현재 어떤 고민들을 가지고 계시는지도 알게 되어(생각지도 못한 고민들이었습니다.) 류중희 대표님께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머리가 반짝이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 설문조사라 초반에 좌충우돌이 많았는데, 잘 진행되고 있어서 매우 뿌듯합니다. 

다른 분들은 이번 과제에서 어떤 난관을 경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