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세용입니다.

EO플래닛에 쓴 첫 번째 글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스타트업 4년, 끈적했던 꿈을 마치며”라는 글이었는데요. 몇몇 분은 만남을 요청해주셨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습니다.
https://eopla.net/magazines/4925

얼마 전 두 번째 창업을 했는데요. 4개월이 지나서야 출사표를 올립니다. 이커머스 솔루션 스타트업 <유자랩스>와 제휴 마케팅 솔루션 <쇼핑파트너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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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5월, 두 번째 창업을 했습니다. 커리어를 이어오며 정말 제가 좋아하고 잘 맞는 사람들과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자가 나온 지 어느새 4개월째인데요. 사업 아이템을 잡고 유료 모델까지 만든 뒤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 창업은 그냥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닌, 정말 꼭 성공해야만 하는. 제 커리어에서 가장 진지한 도전입니다. 창업 자체를 자랑하는 가벼운 모습으로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창업 자체가 자랑거리로 생각되지도 않고요. 그랬더니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