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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제작, 외주로 개발하려는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3가지
처음부터 완성된 팀과 출발하는 스타트업은 드뭅니다. 아직 적합한 인재를 만나지 못했거나, 매달 빠져나가는 월급이 부담스러워 채용을 보류할 수도 있죠. 스푼라디오 창업 멤버들이 다시 뭉쳐 창업한 중고 거래 플랫폼 데얼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당백을 하는 든든한 팀원이 모였지만 딱 하나, 백엔드 개발자가 부족했어요. 문제는 MVP 제작 프로젝트를 데드라인에 맞춰 끝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데얼스가 부족한 리소스를 채우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외주’였습니다. 하지만 첫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마는데요. 데얼스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검색 페이지 상단에 뜨는 외주 업체에 문의를 넣었고, 요구 사항을 제시했고, 무조건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할 수 있다고 하니 그런 줄 알았죠. 하지만 막상 개발을 시작하니 말이 달라지더라고요. 데드라인은 다가오는데 완성된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연락도 안 되고요. 외주 업체와 1:1로 작성한 계약서에도 구멍이 많아 보상받기도 어려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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