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One Page Proposal과 같이 간단한 기획 양식을 채우면서 아이디어의 부족한 점이 바로 보이는게 신기합니다. 수많은 질문과 가설이 세워지게 되는데, 이를 뒷받침할 자료를 찾거나 검증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지치는 것 같아요. 또 찾다보면 이미 존재하는 솔루션과 쟁쟁한 경쟁사를 발견하게 되고, 결국 내 아이디어가 사실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