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오늘의 1PX] 삶의 농도
안녕하세요 1PX입니다. 벌써 수요일이네요! 앞서 이틀간 빡세게 달리셨다면, 오늘은 좀 멈춰서서 남은 한 주를 어떻게 보낼 지 생각해보는 날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박웅현 님의 ‘책은 도끼다’입니다.
- 창의력이란?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을 떠올리는것 처럼, 창의력이란 ‘같은 것을 보고 다른 것을 생각할 줄 아는 것’ 이다.
‘타이탄의 도구들’ 이라는 책에서 창의력이란 창의적 ‘해석력’ 이다라고 한 것과 같은 맥락인것 같습니다. 결국 차별화는 다른 관점에서 오는데, 이는 같은 현상에서 다른 것을 떠올리는 통찰력이 핵심입니다.
- 왜 창의적이여야 하는가?
삶의 맥락에서 볼 때, 창의적이 되면 삶이 풍요로워진다. 삶은 순간의 합이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레이스가 된 삶은 피폐해진다. 나는 순간순간 행복을 찾고싶다. 이런 삶을 살기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한데, 같은 것을 보고 얼마만큼 감상할 수 있느냐에 따라 풍요와 빈곤이 나뉜다. 즉, 삶의 풍요는 감상의 폭이다.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관점을 가진 대표적인 직업군은 바로 시인입니다. 시인들의 시를 보면 같은 꽃도, 바람도, 현상도 모두 다르게 바라봅니다. 그들은 언제나 순간을 살아감으로써 삶의 농도를 짙게 만듭니다.
- 예술은 똥이다?
기억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감동받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지식이 많은 친구들보다 감동을 잘 받는 사람들이 일을 잘한다. 감동을 잘 받는다는 건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예술은 먹고사는 것이 해결된 후에 즐길 수 있는 분야입니다. 당장 굶어죽을 것 같은데 모나리자가 눈에 들어올까요? 그러나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예술은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예술이 왜 영혼에 좋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예술은 앞서 말한 ‘다른 관점’의 종합체이기 때문입니다. 예술의 본질은 자신만의 관점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작가의 배경지식, 작품의 의도, 역사 등을 알고있으면, 같은 작품도 다른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것입니다. 시험이 아니라, 삶의 짙은 농도를 위해서.
최근 새로운 비지니스도 아이디에이션 하는 상황이라 머릿속이 복잡한데, 이럴때일수록 멈춰서 순간을 즐기는 연습이 필요할 때인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1PX 소개
어제보다 1픽셀 더 성장하는 자기계발 클럽입니다. 매일 아침, 서로 배운 것들을 공유하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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