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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일주일 만에 BEP 달성한 [바비], OST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바비] OST의 바이럴 전략 스터디


사운드트랙은 왜 중요할까? 일부 평론가들이 말하듯, 음악이 오롯이 음반으로만 소비되던 시절은 사실 없었다. 음악은 언제나 당대의 매스 미디어와 결합해서 성공했다. 1950년대엔 지역 라디오였고, 60년대엔 TV 토크쇼였고, 80년대엔 MTV, 90년대엔 시트콤, 2000년대엔 [그레이 아나토미] 같은 글로벌 타깃의 드라마, 2010년대엔 [트와일라잇] 같은 블록버스터였으며, 2020년대엔 틱톡이 그 역할을 맡고 있다. 

차트메트릭의 데이터는 [바비] OST가 SNS에서 어떻게 더 많은 바이럴을 만들었는지 설명한다. 특히 스포티파이는 오리지널 플레이리스트 외에 사용자들이 자체적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도록 '핑크'를 소재로 삼은 노래들을 소개했다. 사용자 생성 플레이리스트를 일종의 놀이로 접근한 것이다. 국내 레이블이나 IP 홀더들이 스포티파이와 당장 이렇게 협업할 순 없겠지만, 이런 식의 접근법은 참고할 만 하다. | 차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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